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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2018

광동성 상반기 수입산 과일, 작년에 비해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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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상반기 수입산 과일, 작년에 비해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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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세관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 2018년 상반기 광동성 연안 항구를 통해 수입한 신선과일 및 건조 과일류는 총 87.4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은 총 146.1억 위안으로 29.6% 증가했다.

 

광동 연안을 통해 수입된 과일은 올해 초부터 매 달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설날 판매효과와 비교적 이른 여름으로 인해 시장의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1월부터 5월까지 수입량이 계속 증가하여 4월에는 총 175천 톤을 기록했다.

 

주요 수입 품종은 신선 포도, 두리안 및 체리이며 평균 수입 가격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광동성 항구에서 수입한 신선 포도, 두리안, 체리는 각각 173,000 , 122,000 , 101,000 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4.5%, 13.5%, 1.7 배 증가했다.

 

수입된 신선 훠롱궈(용과)95,000 톤으로 9.2% 감소, 신선 오렌지 수입량은 75,000 톤으로 3% 증가하였다. 위의 5가지 과일 수입량은 같은 기간 동안 광동성 항구를 통해 수입된 과일의 64.7% 차지했다.

 

상반기 포도와 두리안의 평균 수입 가격은 16,000 위안 / 톤으로 각각 6.2%2.1% 하락했으며 신선 체리의 평균 수입 가격은 톤당 45,000 위안 / 톤으로 전년 대비 15% 하락했다. 용과와 오렌지의 평균 수입가도 각각 3.9%11.4% 하락했다.


과일 총 수입량의 약
40%ASEAN 국가로부터 수입되었으며, 칠레와 호주산 과일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상반기 광동성 항구로부터 수입한 아세안 과일은 총 349,000 톤으로 1.4% 증가하여 광둥성 항구 전체 과일 수입량의 39.9%를 차지했다.

 

필리핀 산 수입량은 39,000 톤으로 4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칠레 수입 물량은 26.6 만 톤으로 61.1%, 호주 산 수입 물량은 43,000 톤으로 3.8% 증가했다. 또한 이집트산 수입 물량은 36,000 톤으로 20.6 % 증가했다.

 

광저우 세관이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중국 남부지역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하에 경제 무역 협력이 심화됨에 따라 운송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전자 상거래가 확대되어 과일 생산국과 소비국이 더욱 편리하게 물류와 세일즈 서비스를 이행한 결과라 밝혔다.

 

또한 올해 초부터 자국민의 소비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입 정책을 확대하여 현 정책의 효과가 계속 나타나고 있으며, 여름철 과일 특별 소비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광둥성 항구를 통한 과일 수입이 꾸준히 증가 할 전망이다.

 

-시사점 : 홍콩을 포함한 중국 남부의 수입 과일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고 현재 여러 나라의 품종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음. 한국산 과일이 자리를 확고히 해나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소비자와 바이어의 신뢰를 쌓고, 판촉홍보 등의 마케팅 추진 필요

 

출처 http://paper.cfsn.cn

中国食品安全报(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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