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1.19 2024

[브라질] “Ready-to-Drink”가 2025년 트랜드가 될 것

조회142

[브라질] “Ready-to-Drink”2025년 트랜드가 될 것


컨설팅 회사 WGSN에 따르면 “Ready-to-Drink” (RTD) 음료가 2025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가 될것이라고 주목했다.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이 음료들은 특히 낮은 알코올 함량과 에너지 향상, 수분 보충, 면역 강화 등 특정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로 각광받고 있다. RTD 음료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편리함과 기능적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external_image


- 경험이 물질적 소유를 대체

이 컨설팅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소비 트렌드의 또 다른 변화는 물질적 소유보다 경험을 더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다. 소비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행복한 순간을 찾고 있으며 음식 이벤트나 기타 엔터테인먼트 활동 등 비필수 소비품보다 경험을 중시한다. 이러한 몰입형 경험에 대한 욕구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우선시하는 감성적 소비로 이어진다.

 

- 협업 및 감성적 파트너십

음식,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간의 협업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소비자와의 감성적 유대감을 구축하고자 한다. 협업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된 선호도 속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경험을 통해 충성도를 높이려는 시도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야외 소비의 확대

야외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음료 시장도 이러한 활동에 맞는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야외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RTD 음료 같은 실용적 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편리함과 혜택을 제공한다. 야외 활동에 대한 관심은 자연과의 교감을 추구하고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려는 움직임을 반영하며 야외 체력단련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 지속 가능성 및 순환 경제

2025년에는 지속 가능성이 브랜드 전략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WGSN자연을 CEO삼는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와 순환 경제를 우선시하는 실천을 권장한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관행과 자원 최적화 노력을 통해 더 의식 있는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라질 프랜차이즈 협회(ABF)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구매 결정 시 책임 있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 인공지능을 통한 맞춤화

인공지능은 소비 경험을 한층 더 개인화하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브랜드들은 소비 습관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맞춤형 제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호에 부합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화는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WGSN이 전망한 2025년 트렌드는 실용적이고 건강한 제품, 웰빙을 촉진하는 경험, 그리고 의식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시장을 나타낸다. 식음료 브랜드가 이러한 소비자의 변화에 부합하는 것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시장에서 의미 있는 위치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일 것이다.

 

 

 

출처

https://bhbfood.com/tendencias/bebidas-ready-to-drink-sao-tendencias-para-2025/



문의 : 상파울루지사 전철민(rafael@at.or.kr)

'[브라질] “Ready-to-Drink”가 2025년 트랜드가 될 것 '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브라질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