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속철도 내 일본식 청주 제공 이벤트 실시
조회145일본 내에서는 최근 고속열차인 신칸센을 타면서, 니가타현산의 일본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도쿄역발, 신오사카역행의 신칸센의 1 차량을 대절해 행해졌다. 약 20명이 참가해, 높은 품질의 일본주 등 일반적인 시중에서 유통하지 않는 희소품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 「THE NIIGATA 프리미엄 청주 신칸센」은 일본 내 지자체인 니가타현 주최로, 니가타현에서는 첫 시도라고 한다. 일본 내 수도권과 관서지역에 있어서의 니가타현 생산 주류의 팬 확대와 8월에 도쿄·긴자에 새롭게 오픈한 니가타현의 안테나샵인 정보 발신 거점 「THE NIIGATA」등을 홍보할 목적으로 개최했다.
차량내에서는 양조장의 대표나 양조장인들이 함께 탑승하여 니가타산 일본주에 대한 홍보를 이어나갔으며 도쿄에서 신오사카까지의 약 2시간 30분동안, 참가자들은 니가타의 프리미엄 일본주 14개 종료와 엄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와 페어링하면서 활발히 질문을 하는 등 팬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10시 54분출발의 신칸센이 도쿄역을 출발함과 동시에 「하쿠로 불꽃」(柏露花火)으로 건배한 후, 일일이 주문 후 생산 방식으로 만드는 주류 등 고급 주류에 대한 시음이 이어졌으며, 도중에는 지역 내 전통 예술 도깨비북(鬼太鼓) 공연을 선보였다. 차내에 울려 퍼지는 북소리에 맞추어, 귀신으로 분장한 무용수가 차내 통로를 채우며 공연도 진행하였다고 한다.
전철에는 오하타 주조(尾畑酒造), 카토 주조점(加藤酒造店), 덴료배 주조(天領盃酒造), 헤미 주조(逸見酒造), 호쿠유키 주조(北雪酒造)의 전 5장이 참가. 각 곳의 대표와 제작자가 탑승해 곳간의 명주를 각각 2개씩 시음 및 소개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13시 24분, 신칸센이 신오사카(新大大阪)역에 도착. 니가타 청주를 만끽한 참가자들이 웃으며 하차함과 동시에 이벤트가 끝났다.
■ 시사점
일본 내에서 도쿄에서 오사카 구간 고속 철도는 업무나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탑승하는 전철 구간 중 하나이다. 이러한 구간을 활용해 타 지역의 주류를 활용한 행사는 2시간 이동 시간 내도록 해당 지역을 즐길 수 있고 소개할 수 있는 신선한 홍보 방식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B234ME0T20C24A8000000/
닛케이 신문
문의 : 도쿄지사 김현규(attokyo@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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