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 전자상거래 배달 식품에 대해 최소 45일 유통기한 보장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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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ㅇ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11월 12일 발표를 통해 Swiggy, Zomato, BigBasket과 온라인 마켓 및 배달 플랫폼과 전자상거래 식품사업자(FBO)가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식품의 유통기한 만료전 45일 이상 또는 유통기한의 최소 30%가 남아있는 식품의 배달을 보장하도록 의무화 했다.
ㅇ 이는 최근 인도에서 온라인 플랫폼과 전자상거래 등을 통한 식품 배달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유통기한이 만료되거 거의 만료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보호 및 온라인 식품시장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된다.
ㅇ 또한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배달 과정 전반에 걸쳐 식품 안전 프로토콜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배달 인력이 적절한 위생과 안전 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식품과 비식품을 별도로 배송하여 교차 오염을 방지할 것을 권고했다.
▢ 시사점
ㅇ FSSAI는 전자상거래 식품 사업자(FBO)가 소비자에게 배달되는 식품의 유통기한을 최소 30% 이상 또는 45일 이상 남겨두도록 의무화하고, 배달 과정에서의 식품 안전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배달 인력에 대한 교육과 식품과 비식품의 분리 배송을 강조하며, 빠른 배달 서비스도 식품 안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ㅇ 이번 조치는 소비자 안전을 보장하고, 디지털 식품 시장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보다 엄격한 규제를 준수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을 시사한다.
ㅇ 출처: https://thelogicalindian.com/conscious-consumer/protecting-consumers-fssai-mandates-45-days-minimum-shelf-life-for-delivered-food/
문의 : 방콕지사 김창호, 김은지(atbkkho@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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