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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2015

[미국-LA]새로운 GMO 사과2종 및 감자 6종 허가한 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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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GMO, 사과2종 감자 6종 허가한 FDA>

 

USDA가 유전자가 변형된 Arctic 사과의 2가지 종에 대한 규제를 철폐한 데 이어 FDA가 Arctic사과는 안전하며 아크릴아미드를 줄이고 멍이 잘 들지 않게 유전자를 조작한 Innate 감자 6종자 또한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FDA는 지금 현재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과나 감자와 GMO 제품이 안전성, 영양적 측면 및 구성이 실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Okanagan specialty Fruits Inc의 그래니스미스 및 레드딜리셔스 사과는 갈색으로 변하게 하는 효소를 줄이도록 유전자가 조작된 제품들이다. 지난달 USDA는 이 업체가 이 사과나무를 재배하고 번식할 수 이도록 허가를 냈으며 업체는 빠르면 2016년부터 제품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사과시장은 GMO 종자를 선호하지 않으나 결론적으로는 소비자들이 판단할 몫이라고 말했다.

 

USDA는 J.R. Simplot Co의 레인저 러셋(Ranger Russet), 러셋 버뱅크(Russet Burbank), 아틀란틱(Atlantic) 감자를 상업적 목적으로 재배하는 것을 2014년도에 허가했다. 이 제품들은 아스파라긴을 낮추고 당분을 줄여 감자를 데울 때에 생기는 아크릴아미드를 줄일 수 있고 내생효소레벨을 줄여 멍이 드는 것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유전자 조작 제품들이다.

 

전국 감자 위원회(National Potato Council)는 감자 산업은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시장에 소개되기 전에 강력한 규제와 식품 안전 리뷰를 지지하나고 밝혔다. 또한 FDA의 발표는 새로운 감자 종자들에 대한 자세한 리뷰 후에 이루어진 것이며 이 결과에 자신이 있다고 하며 소비자들에게 유전자 조작이 되었건 되지 않았건 다양한 종류의 감자를 소비자들에게 선사하는 것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감자 재배자들은 새로운 테크놀로지로 인해 무역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고 작년에 GMO 감자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맥도날드로 인해 앞으로의 방향이 불투명하나 감자튀김의 아크릴아미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고 있었다.

 

소비자단체인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CSPI)는 GMO감자 및 사과가 식품안전이나 환경위험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나 이 새로운 작물들에 대한 리뷰과정이 잘못되었다고 발표했다.

 

CSPI관계자는 이 두 가지 케이스(사과 및 감자)는 FDA가 권장하는 자발적인 컨설팅에 불과하기 때문에 리뷰과정이 잘못되었으며 새로운 유전자조작 작물이 시중에 판매되기 전에 반드시 의무적인 허가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사점

GMO 라벨링에 대한 법안이 미국 전역에서 화두가 되고 있음에 따라 GMO 작물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으며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

새로운 GMO작물에 대해 안전성에 이상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으나 소비자들의 GMO작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식도도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GMO관련 제품에 대한 찬반론이 거세게 일 것으로 예상됨

 

출처: The Produce News. 3.20.2015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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