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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2017

[미국-LA]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식음료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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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식음료 브랜드는

 

미국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식품 브랜드는 초컬릿 브랜드 허쉬’(Hershey)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가 미국인 20만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식음료제품(Food & Beverage Products) 부문에서는 허쉬가 73%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본사를 둔 허쉬는 1894년 설립된 북미 최대의 초컬릿 제조업체로, 세계에서 초컬릿을 가장 많이 판매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60여개국에 허쉬사의 초컬릿이 판매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허쉬 초컬릿, 키세스, 졸리랜처, 트위즐러, 아이스브레이커스 등이 있다.

 

뒤이어 통조림 제조회사 캠벨수프’(71%)가 올랐다. 1869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식품기업인 캠벨 수프는, 수프, 스파게티, 야채주스 등과 같은 통조림 가공식품 브랜드다. 소비자들의 입맛 변화와 인스턴트 기피 확산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미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식품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특히 캠벨수프는 전체 브랜드 선호도에서도 아마존, 구글 등을 이어 6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높은 지지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선호도는 27위에 그쳤지만,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캠벨수프 브랜드 선호도는 2위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식당(Restaurants) 브랜드로는 배스킨라빈스가 67%로 가장 높았다. 웬디스와 던킨도너츠가 각각 64%로 뒤를 이었고, 파네라브레드(56%)도 밀레니얼세대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5번째에 랭크됐다.

 

수퍼마켓 브랜드로는 크로거(Kroger)가 유기농전문 홀푸드마켓(WholeFoods Market)을 제치고 53%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소득 수준에 따라 선호도 차이가 컸는데, 연소득 5만달러 미만인 경우 크로거(50%)와 홀푸드마켓(44%)의 선호도 차이가 6%였으나, 10만달러 이상인 경우에는 크로거(60%)와 홀푸드마켓(59%)의 차이는 1%에 그쳤다.

 

이 밖에도 맥주 브랜드로는 네덜란드 맥주인 하이네켄이 버드와이저를 제치고 3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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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morningconsultintelligence.com

 

 

 

[시사점]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는 아마존닷컴(Amazon.com)76%로 꼽힘. 이어 구글(75%), 유투브(71%)등 최근 트렌드와 젊은층의 선호도를 반영한 브랜드들 뿐 아니라 허쉬, 캠벨 등 전통적인 브랜드들도 다수 포진함

 특히 식음료업계에 전통 브랜드 선호도가 높았는데, 허쉬, 캠벨수프 외에도 웬디스, 켈로그 등이 선호 브랜드로 꼽힘. 그러나 비교적 신생 업체인 파네라브랜드의 선호도도 56%로 높게 나타난 만큼, ‘클린 패스트푸드건강식의 인기와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음

 

LA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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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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