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래퍼티스가든 유아식품 회수, ‘해피 터미스 베지터블 리조또’ 유기농제품 유리파편 오염

ㅁ 주요내용

  ㅇ 호주 유기농 이유식 업체인 래퍼티스 가든(Rafferty's Garden)은 ‘해피 터미스 베지터블 리조또’ 제품을 유리파편에 오염될 우려로 긴급 회수했다고 발표함

  ㅇ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08월 10일 또는 12일까지인 8개월 이상 유아들을 위한 이유식 제품으로,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전액 환불 보상을 위한 즉각적인 반품 조치를 하였음. 회수문서는 호주.뉴질랜드식품규격청(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에서 발행함

  ㅇ 호주 내 슈퍼마켓, 유아용품 매장 및 약국에서 유아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래퍼티스 가든측은 해당제품 외 오염된 제품은 없으며, 쌀 공급업체인 알보리오 라이스(Arborio Rice)의 자체생산라인에서 오염 가능성이 있었다고 발표함

  ㅇ 래퍼티스 가든은 지난 2008년에 배송제품의 포장문제로 이슈된 적이 있으며, 이번 문제에 대한 책임을 쌀 공급사에 돌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강한 불만이 빗발치고 있음

ㅁ 시사점

  ㅇ 호주 유아식품 시장은 지속 성장중이며 유로모니터 조사 결과 2017년에는 작년대비 13% 성장하여 시장가치 757백만달러를 기록함. 이유식 제품은 전체 유아식품 중 18%의 비중으로, 가공 유아식품(prepared baby food)은 키로당 11.45달러로 작년대비 가격이 인상되었으나 판매률은 4% 성장세를 기록함

   ㅇ 유아식품 구매자들은 유기농 등 원재료 품질을 고려하여 소비하는 추세임. 바쁜 현대 부모의 편리성 추구가 반영되어 한번 더 가공을 해야하는 건조제품보다 바로 섭취 가능한 이유식 제품이 인기임 

출처 : 호주abc, 유로모니터(2017.09.05.)

=자카르타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