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0.17 2006

오렌지 주스값 ‘껑충’ 플로리다 생산량 부진

조회832
 

오렌지 주스값 ‘껑충’ 플로리다 생산량 부진


오렌지 주스의 원료인 오렌지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오렌지 주스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 2004년과 2005년 플로리다주를 연이어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인해 미주내 오렌지 등 감귤류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로리다주의 오렌지 및 감귤류 생산량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농무부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의 감귤류 재배량이 1억3500만 박스로 지난 17년간 가장 낮았다. 이 때문에 오렌지 주스의 가격도 16년 래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뉴욕 도매시장에서는 오렌지가 파운드당 1.923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대형 오렌지 주스 생산업체인 트로피카나의 한 관계자는 “적은 수확량이 오렌지 공급에 압박을 주고 있다”며 “이는 곧 오렌지 주스의 가격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트로피카나는 지난 2년간에 걸쳐 소매가격을 15% 이상 이미 인상 조치한 바 있다. 허리케인 외에도 각종 병충해와 개발로 인한 경작지 축소도 오렌지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뉴욕 중앙일보

'오렌지 주스값 ‘껑충’ 플로리다 생산량 부진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음료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