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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2006

푸젠성(福建省) 구운 장어 “포지티브리스트제도” 그늘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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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성(福建省) 구운 장어 “포지티브리스트제도” 그늘에서 벗어나

현재 푸젠성이 일본에 수출하는 구운장어가 점차 “포지티브리스트제도”에서 벗어나 수출량이 다소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올해 6~8월까지 푸젠에서 일본으로 수출한 장어는 매월 1,000톤 내외에 불과하였으며 9월에는 793.4톤까지 감소하였다. 그러나 10월부터 수출량이 회복되기 시작하여 10월에 1,573.7톤, 11월에는 1,963.4톤이 수출되었다.


푸저우(福州) 해관통계에 의하면 올해 1~11월 푸젠에서 일본으로 수출한 구운장어는 1.89만 톤으로 작년 동기대비 7.2% 증가하였으나 금액은 2.42억 불로 3.7% 감소하였다.

푸젠 해관 관계자는 최근 2개월 푸젠의 구운 장어 수출이 회복된 주요원인 중 하나는 일본이 “포지티브리스트제도” 표준을 조정하여 구운장어 검역표준을 낮추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5. 29부터 실시한 “포지티브리스트제도”로 대일수출 장어제품 검측항목이 116가지나 되는 등 엄격한 표준으로 인해 중국 장어수출이 큰 영향을 받았으나 8월 일본에서는 “포지티브리스트제도” 중 일부에 대하여 조정을 하였는데 그중 양식장어 가공제품 ENROFLOXACIN의 잔류표준도 0.05ppm에서 0.1ppm로 조정되어 중국의 구운장어 수출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되었다.


다른 주요원인은 일본의 기술장벽에 대응하는 능력이 높아진 점이다. 정부, 상회 및 기업 등 공동노력으로 상품검측을 강화하는 등 장어의 품질안전을 보장함으로써 대일 수출이 점차 회복되었다.


일본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포지티브리스트제도” 실시 이후 중국의 장어제품은 일본에서 약물잔류표준초과로 인해 검역당한 횟수가 6월에 8차례, 7월에 15차례 등 늘어났으나 최근 2개월 동안에 농약잔류표준 초과는 9월에 2차례, 10월에는 검출되지 않는 등 크게 감소하였다고 한다.


자료 : 상하이aT센터(食品伙伴网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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