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수산성, 편의점 도시락.반찬.주먹밥 등 식재에 신품종 개발에 나서
조회788< 일본 농림수산성, 편의점 도시락.반찬․주먹밥 등 식재에 신품종 개발에 나서 >
최근 일본에서는 먹었을 때에 토마토 내용물이 튀어 나오지 않는 샌드위치, 식어도 딱딱하지 않는 편의점의 주먹밥, 도시락이나 반찬 등과 같이 어디에서라도 운반하여 먹을 수 있는 「중식(中食)」의 식재로서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신품종 개발에 농림수산성이 나선다. 개발대상은 야채, 대두, 쌀의 3종류이다. 동 성에서는 「소비자에게 맛있다는 체험을 갖게 하고 싶다」라며 신품종 개발에 기대를 하고 있다.
레스토랑 등 외식, 시판의 도시락이나 주먹밥, 샌드위치, 반찬 등 중식의 식재에 사용되는 가공․업소용 농산물은 가격이나 안정공급, 가공적성 등에서 수입농산물에 눌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 때문에 동 성에서는 수입농산물에 대항하기 위해 먹을 때의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일본산 신품종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먹었을 때 슬라이스 한 토마토의 내용물이 튀어나와 먹기 어려운 경험을 한 사람은 많을 것이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내용물을 젤리형으로 하는 등 형태가 붕괴되지 않는 토마토를 연구 개발한다. 토마토 외에 매운맛이 약하고 버리는 부분도 적은 대과양파, 커트 후에 시간이 경과해도 변색되지 않는 양배추 등의 육성도 실시한다.
최근 건강식 붐으로 수요가 급속히성장하고 있는 것이 두유이나 대두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은 마시기 꺼려하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대두 냄새의 원인물질로 여겨지는 리포키시게나제나 사포닌A로 불리는 성분을 제거한 두유용 대두의 품종을 개발한다.
중식의 대표라고도 할 수 있는 편의점 등의 주먹밥은 식으면 딱딱해져 먹을 때의 느낌도 별로이다. 이에 시간이 경과해도 딱딱하지 않고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쌀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주먹밥 외 필라프 등 각 용도에 적절한 품종도 연구한다.
쌀의 찰기와 딱딱함은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이라고 하는 2종류의 전분으로 좌우된다. 아밀로스의 비율이 높아지면 딱딱하여 바삭바삭해진다. 동 성에 의하면 아밀로스의 함유율은 찹쌀에서 0~4%(밀키퀸 9%정도, 니가타산 코시히카리 18%정도, 태국쌀 25%정도)라고 설명하고 있다. 함유율이 9%로부터 18% 사이의 쌀이 없어 동 성에서는 이 사이의 함유율에 대한 연구와 어느 정도의 함유율이 주먹밥에 적절한지를 해명하여 신품종 쌀을 개발한다.
개발은 독립행정법인 「농업․생물계특정산업기술연구기구」와 도도부현, 대학,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실시하며, 신품종을 염가로 안정공급 시키기 위해 토마토에서는 수확량의 증산, 대두에서는 수분함유량의 조정으로 부패하지 않게 하고 병해충에 강한 것 등의 연구에도 착수한다.
동 성에서는 「신품종의 개발로 일본산 농산물 자급율의 신장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소비자에게 있어서도 맛을 체감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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