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촨(四川) 송이 일본 포지티브리스트 장벽 넘어　

국제시장에서 비교적 명성이 높은 스촨 송이버섯이 최근 일본 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장벽을 뛰어넘어 순조롭게 통관을 거쳐 수출되었다.

일본은 올해 5. 29부터 포지티브리스트제도를 실시하였는데 핵심내용은 농약잔류품종을 원래의 300개에서 700여개로 늘렸고 검측지표도 원래의 1만여 가지에서 5만여 가지로 늘렸으며 수출기업에 대하여 엄격한 추적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표준이 매우 엄격하여 ‘06. 6월 중국 대일수출 농산품은 전년 동기대비 18% 하락하기도 하였다.

스촨성의 주요수출상품인 송이도 포지티브리스트제도에 열거됨에 따라 대일수출　농산품의 기술장벽을 이겨내기 위하여 송이 주요생산지인 甘孜州에서는 산지환경에 대하여 엄격한 보호를 진행한 동시에 일본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유관표준에 대처하여 관련기업의 채집, 수매, 가공, 거래 등 생산경영의 전 과정에서 엄격한 감독을 진행하여 상품의 품질을 확보하였다.  

최근 사천華康수출입회사는 U$10.8만 달러에 달하는 4.7톤의 냉동송이와 사천上風식품유한회사가 수출하는 U$4만 달러에 달하는 2톤의 건조송이가 일본 측의 엄격한 검사를 거쳐 순조롭게 통관되어 일본에 계속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上風식품유한회사는 U$10만 달러에 달하는 냉동송이도 한국에 수출하였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일본에 수출하는 여러 가지 종류의 스촨 채소들은 최근 2달 사이에 포지티브리스트제도에 부합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食品網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