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海南)산 열대 과일 신품종 출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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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海南)산 열대 과일 신품종 출시 잇따라
하이난省 춍하이(瓊海)市 따쟈(大甲)농장에서 말레이시아 수정유(水晶柚)를 도입, 시험 재배에 성공하여 7월부터 신품종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유자의 출시로 또 하나의 하이난산 열대과일 품종이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
水晶柚는 원래 적도부근에서 성장하는 열대과일이며 당분함량이 높고 씨가 없어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생장온도에 민감해 중국에서는 재배를 하지 못하여 왔었다.
춍하이(瓊海)시 따쟈(大甲) 농장기업투자 유한회사는 ‘03년 농업부 관련 전문가와 함께 말레이시아에 현지조사를 몇 차례 다녀온 후 중국열대과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水晶柚 품종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동 회사 총경리인 뚜뉴자이(杜牛仔)에 따르면 ‘03년 8월 2.3만여 그루의 묘목를 재배하여 관리를 강화한 결과 원래 3년에 열매를 맺는 묘목을 2년 만에 열매를 맺게 하여 올해 소량의 水晶柚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華南新聞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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