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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17

[EU] 피프로닐 스캔들, 오염 계란 프랑스 유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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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피프로닐 스캔들, 오염 계란 프랑스 유입 확인

 

87일 월요일 프랑스 농림부는 피프로닐에 오염된 네덜란드 산 30,000개의 계란과 200톤의 난류유래 제품 및 성분이 711일과 26일 사이 프랑스로 유입되었다고 밝힘.

이는 이전 프랑스 정부 측이 현재 유럽 내 논란되고 있는 피프로닐 오염 계란이 프랑스에 유입된 적이 없다는 서명을 뒤집는 발표.

프랑스 서부의 La VienneMaine-et-Loire 지역의 난류 유래 가공품 두 시설에 오염된 계란이 납품되었으며 현재 시중에 유통이 되었는지 프랑스 당국이 조사 중.

북부의 Pas-de-Calais 지역에 위치한 한 양계장의 경우 논란이 된 네덜란드산 피프로닐 함유 살충제를 사용한 것을 확인 후 728일 프랑스 당국에 신고하였고 오염된 생산품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현재 네덜란드 한 업체와 벨기에 한 업체가 피프로닐 살충제를 생산 및 납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네덜란드와 벨기에 당국은 루마니아 업체도 가담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상태.
네덜란드 피프로닐 스캔들로 독일, 스웨덴, 스위스의 경우 네덜란드산 계란이 시장에서 리콜 조치되었고, 영국과 프랑스의 경우 유럽 집행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수사를 하기 시작함 

벨기에 연방 식품안전청은 벨기에 오염 계란의 경우 피프로닐 수치가 인체에 유해를 가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으나 네덜란드 식품안전청의 경우 피프로닐 오염 계란이 위험을 초래 할 수 있다고 밝힘.

 

- 시사점

유럽연합 내 식품안전관련 법규가 해당시기 발발한 식품스캔들로 강화되는 경향이 있어 한국 수출업체는 이번 스캔들로 개정되거나 입법되는 식품법을 상시 업데이트 할 필요성이 있음.

 

- 출처

Le Monde, Le scandale des œufs contamines au fipronil prend une ampleur europeenne

http://www.lemonde.fr/planete/article/2017/08/08/le-scandale-des-ufs-contamines-au-fipronil-prend-une-ampleur-europeenne_5169817_3244.html

France 24, La France dsormais touche par la crise des œufs contamins au fipronil

http://www.france24.com/fr/20170808-france-crise-oeufs-fipronil-pays-bas-allemagne-danger-sante-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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