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6.22 2017

[일본-오사카] 식문화를 발신하는 일본 전통시장

조회932

□ 보도매체 : 일본경제신문 / 6. 7.자

□ 주요내용
 -교토의 부엌이라 불리며 400년 역사를 가진 니시키 시장에서 식문화를 발신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니시키 시장에는 현재 일일 2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다. 시장 내 많은 상인들은 관광객들이 걸어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꼬치 식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많지만, 원래는 고급요정과 여관에 식재료를 제공하는 도매업 역할을 해왔다.

 -교토 니시키 시장 상점가진흥조합, 일본재단, NPO법인 교토문화협회가 유명요리점 등이 협력하여 식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을 설립한다. 식문화체험 프로그램이란 가이드의 시장 역사 소개를 들으며 참가자들이 시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매하고 시설 내 요리사에게 전달하면 요리사는 눈앞에서 구입한 재료를 가지고 교토요리를 제공한다.

<시설 예상 이미지>
 
□ 시사점
 -일본 니시키 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거나 일본 시장의 분의기를 느끼는 곳에서 일본 식문화를 체험하고 일본 식재료와 접하는 시간을 늘리고자 함을 엿볼 수 있다.  
 -외국인은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외국 전통시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며 설명을 듣고 요리로 완성되는 과정을 눈앞에서 보는 경험과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우리 전통시장에서도 한국 농식품의 가치와 경험을 소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필요하다.

 

'[일본-오사카] 식문화를 발신하는 일본 전통시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