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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2013

[중국]중국의 최대 농산물 생산지역인 산동성 수출금액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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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농업청은 지난해 산동성 농산물 수출 증가폭은 현저하게 하락하여 수출금액은 150.2억불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2.3% 하락, WTO 가입후 하락폭이 가장 큰 한해였다고 밝힘.

 

산동성 농산물 수출은 최근 몇 년간 계속 첫 자리를 차지하였고 2011년부터 는 수입규모도 첫 자리를 차지하였음.

 

전문가들은 저조한 세계경제, 국제시장 수요량 감소, 중국내 생산원가 상승, 채소가격의 빈번한 가격파동을 수출 증가폭이 낮아지는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외 2012년, 일부 초급농산물 수출에 대한 수출 환급세 정책을 임시로 취소하면서 경쟁력이 약한 기업의 수출이 줄어든 것도 수출 감소의 또 다른 원인일 것이라고 함.

 

수출이 하락하는 반면 수입은 증가하여 2012년 산동성 무역 적자는 66.4억불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106.2% 증가함.

 

무역적자가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중국의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이며 주요 수입제품은 토지밀집형의 대두, 면화 등임

 

농업부에 의하면 2012년 중국의 농산물 수출액은 632.9억불, 수입액은 1124.8억불로 무역적자는 491.9억불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44.2% 증가함.

 

자료원: 신농촌상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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