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일본 즉석조리식품/도시락, 초저가와 고급화를 중심으로 양극화
조회1712일본 즉석조리식품/도시락, 초저가와 고급화를 중심으로 양극화
2017.10.31.
오사카지사
□ 일본 즉석조리식품?도시락은 초저가 점포와 고급화 점포로 가격 면에서 양극화가 뚜렷하다.
O 도쿄 즉석조리식품점 「키친 DIVE」에서는 갓 튀겨낸 고로케가 5개에 50엔(한화 약 500원), 돈가스/함박스테이크 도시락은
200엔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 점포 관계자에 따르면, 200엔 도시락으로 고객을 유치한 후 555엔에 판매하고 있는 도시락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고 한다.
□ 한편, 도시락 전문점 「하케죠유」는 노리벤(밥 위에 김이 놓여 있는 도시락) 도시락을 1,080엔에 판매하고 있다.
O 저렴한 이미지의 노리벤을 일본 유명 김산지에서 처음 수확한 김에 연어를 담았다. 집밥의 최고급을 콘셉트로 한 이 가게는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2개 점포에서 1일 약 600개가 팔린다고 한다.
O 점포 관계자는 가격은 비싸지만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 고객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자료 및 그래프, 이미지 출처 : 일본TV 뉴스24 10월 25일 방영
□ 시사점
O 일본의 식품소비에서 뚜렷해지는 양극화 상황에서 한국 농식품은 가성비 또는 고급화의 명확한 타겟을 설정한 제품 개발,
마케팅이 요구된다.
O 소비자의 기호변화 및 트렌드가 빠른 주기로 바뀌므로 지속적인 소비트렌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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