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사진출처: 더가디언, 스터프]

  ㅇ 뉴질랜드는 우기철 영향으로 감자 수확량이 20% 감소하였음. 지난 몇 달간 북섬 및 남섬의 높은 강수량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감자공급이 부족하여 가공식품인 감자칩 및 감자튀김 생산에도 영향을 미침. 전체 감자 생산량 중 15% 정도가 감자칩으로 가공됨

  ㅇ 뉴질랜드인이 즐겨먹는 대표간식인 감자칩이 대량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때까지도 공급이 원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 수확한 감자가 시장에 풀리는 내년 초까지 이어질 전망임. 뉴질랜드 최대 유통업체 푸드스터프(Foodstuffs)은 각종 감자 가공식품의 원만한 유통채널을 위해 공급사들과 협력할 것이라 함

  ㅇ 뉴질랜드 농업위원회에 따른면 감자뿐만 아니라 컬리플라워, 상추 등 녹색 채소 곱급량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

ㅁ 시사점

  ㅇ 뉴질랜드는 세계 9위의 감자 생산국으로 매년 50만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내 생산된 냉동감자의 75%는 호주로 수출되고 있음. 감자부족현상은 단기적이나 감자칩 스낵은 뉴질랜드인들의 대표 간식이므로 감자 가공식품의 소비 트랜드 등을 분석한 마케팅 전략으로 수출 확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출처 : 더가디언(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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