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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17

[EU] 프랑스 온라인 배달/테이크아웃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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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프랑스 온라인 배달/테이크아웃 서비스 인기

 

2016년 프랑스 배달/테이크아웃 시장규모는 83950만 유로(한화 1990)으로 1년새 5% 성장. 도미노 피자는 프랑스 로컬 배달 피자 브랜드 Pizza Sprint를 인수하면서 해당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48.4%). 도미노피자가 압도적으로 시장점유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가장 눈에 띄는 시장 변화는 배달 서비스 오퍼레이터의 성장세.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영국계 Deliveroo, 독일계 Foodora 등 이미 유명 글로벌 배달 서비스사가 있지만 Allo Resto, LivraisonResto, Chronoresto가 그 뒤를 따라오고 있음.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사이 주요 배달 업체를 통한 주문은 12500만건이 넘고 2016년 주문이 이뤄진 총 금액은 17억 유로(22800억원).


배달/테이크아웃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첫째로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의 일반화로 온라인 매체의 접근이 용이해진 것. 두 번째 이유는 대도시 중심으로 증가된 1인가구 증가와 근로자의 통근시간 증가.

 

온라인 배달/테이크아웃 시장 성장에 위협을 느낀 대형 유통업체들은 기존 배달 오퍼레이터와 협업하여 새로운 서비스 제공. Casino계열 Franprix는 프랑스 배달업체 Allo Resto와 제휴함. Allo Resto의 페이지에서 Franprix가 제안하는 아침식사, 브런치, 테스터, 요리키트를 배달 받을 수 있는 것. 이와 같이 대형유통업체가 타 배달 오퍼레이터와 협작하는 이유는 배달사의 확보된 고객수와 전문화된 서비스. Allo Resto의 경우 80만명의 고객이 있고 30~45분 안에 배달 서비스 가능.

 

- 시사점

트렌드는 두가지 시사점을 줌. 프랑스 테러 이후로 레스토랑 업계가 위축을 보였지만 배달서비스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임. 또한 프랑스에서 한식사업관련 사업에서 배달 및 포장서비스가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 출처

유로모니터 “100% Home Delivery/Takeaway in France” , LSA 20161021일 기사 “Livraison Express: un debat de riposte de Franprix a Amazon et Carre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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