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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2016

[미국-뉴욕] '16년 건강식품 트렌드는?

조회1742

미국 영양 전문잡지 Today’s Dietitian과 Pollock Communications에 의하면, 새해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소고기와 베이컨 대신 해산물과 씨앗류를 택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450명의 등록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2016년에는 GMO-free, antibiotic-free, additive-free등의 free-from 클레임을 더욱 많이 찾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보고에 따르면 글루텐프리와 Paleo 다이어트는 꾸준히 유행할 것이지만 clean eating이 이 둘을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Today’s Dietitian의 관계자는 영양적 트렌드를 예측할 때 등록된 영양사들만큼 전문가는 없다고 말하며 그들은 모든 지역적, 경제적 환경의 사람들의 일상적인 식습관과 구매 결정의 선두에 있다라고 말했다.

 

2016년에 트렌디한 슈퍼푸드로는 씨앗류, 아보카도, 고대미가 있다고 절반이 넘는 영양사들이 응답했다.

 

케일은 발하던 빛을 잃었고 녹차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부문에서는 기술력 또한 하나의 트렌드이다.

 

71%의 영양사가 더 많은 사람들이 음식 섭취와 활동을 모바일 어플이나 장착형 기기를 통해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설문 참여자들은 블로그, 소셜미디어, 텔레비전을 소비자들이 영양정보를 얻는 유명한 공급지로 언급했으나 참여자 중 3분의 2는 소비자들이 이러한 매체를 통하여 잘못되거나 위험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우려했다.

 

다이어트 트렌드와는 무관하게 맛과 편리함이 각각 93%, 97%로 구매 결정을 내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나타났다.

 

Pollock Communications의 관계자는 건강하다고 여겨지는 음식이 꼭 더 나은 선택이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라벨에 GMO-free같은 free-from 클레임이 적혀있는 것을 찾는다고 해도 이것이 꼭 그들을 더 건강하고 영양적인 선택으로 이끄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음식의 품질과 전체적 식단의 다양성과 품질에 기반하여 선택하길 바란다.”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시사점

작년에 큰 열풍이 불었던 케일의 인기가 조금 사그라든 것으로 보임. 그러나 새해에도 여전히 건강에 대한 관심과 영양적인 식단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떠오르는 트렌드로는 clean eating이 있음. clean eating이란 가공이 적게 된 ‘깨끗한’ 음식만을 섭취하는 것을 말하는데, 요즈음 적은 재료와 적은 가공단계가 건강한 음식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 만큼 그에 걸맞는 트렌드라고 생각됨.

 

◇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5.12.30

http://www.foodbusinessnews.net/articles/news_home/Consumer_Trends/2015/12/Diet_trends_forecast_Kale_out.aspx?ID=%7BFD844AE3-0FFF-4FE8-BC89-9A17A30326FE%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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