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전 세계 소비자의 절반 이상 설탕함량 라벨 꼼꼼 확인후 구매결정
조회939전 세계 8,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DSM Ingredient Netwrok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음식을 구입하기 전에 설탕함량을 반드시 확인한다고 조사되었으며 라벨확인이 더 일반화되고 있다고 발표함. 동시에 소비자들은 인공 감미료를 되도록 피하고 ‘천연 감미료’ 또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을 선호한다고 답한 것으로 발표됨. 이번 조사는 미국, 멕시코, 브라질, 영국, 독일, 스페인, 베트남, 일본 등 8개국 8,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됨.
설문조사에서 소비자의 60%이상이 자신들의 설탕섭취를 계속해서 줄이기를 원하며 제조업체와 소매업체가 설탕을 줄이거나 더 다양한 저(low) 설탕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답함.
이러한 경향은 여성, 특히 어린이가 있는 35세 이하의 여성집단에서 가장 강력하게 나타남. 여성의 약 50%는 3년 전에 비해 설탕섭취에 대해 더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6세에서 35세 사이의 답변자 중 59%는 항상 설탕 함량을 꼭 확인하는 것으로 드러남. 특히, 어린이가 있는 소비자의 64%는 설탕의 위험요소에 대해 염려를 드러냈음.
소비자들의 계속되는 건강식품 및 깨끗하고 투명한 라벨에 대한 관심으로 설탕함량을 줄이려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됨. 새로 시행되는 영양정보표시(Nutrition Fact Label)에도 첨가당/설탕(Added Sugar)의 표시가 의무화되었음.
소비재포럼(Consumer Goods Forum)의 보고에 따르면, 전세계 102개 *CPG(Consumer Packaged Goods)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강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업체는 2016년에 이미 제품의 약 20%에서 설탕과 소금을 삭감했다고 발표함. 이는 약 18만개의 제품이 재구성되었음을 나타내며, 이는 2015년의 약 두 배에 달함.
◇ 출처 - FoodDive -10.24.2017
◇ 시사점
설탕에 대한 우려와 소비자들의 식품 라벨 확인이 일반화 되고있는 가운데 각 업체들의 설탕을 줄이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음. 이는 전 세계 식품업체들에게 신제품 개발 및 기존제품 재구성을 요구하는 명확한 시장 기회를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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