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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2017

[미국-뉴욕] 전 세계 소비자의 절반 이상 설탕함량 라벨 꼼꼼 확인후 구매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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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DSM Ingredient Netwrok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음식을 구입하기 전에 설탕함량을 반드시 확인한다고 조사되었으며 라벨확인이 더 일반화되고 있다고 발표함. 동시에 소비자들은 인공 감미료를 되도록 피하고 천연 감미료또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을 선호한다고 답한 것으로 발표됨. 이번 조사는 미국, 멕시코, 브라질, 영국, 독일, 스페인, 베트남, 일본 등 8개국 8,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됨.   

 

설문조사에서 소비자의 60%이상이 자신들의 설탕섭취를 계속해서 줄이기를 원하며  제조업체와 소매업체가 설탕을 줄이거나 더 다양한 저(low) 설탕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답함  

  

이러한 경향은 여성, 특히 어린이가 있는 35세 이하의 여성집단에서 가장 강력하게 나타남. 여성의 약 50%3년 전에 비해 설탕섭취에 대해 더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6세에서 35세 사이의 답변자 중 59%는 항상 설탕 함량을 꼭 확인하는 것으로 드러남. 특히, 어린이가 있는 소비자의 64%는 설탕의 위험요소에 대해 염려를 드러냈음.  

 

소비자들의 계속되는 건강식품 및 깨끗하고 투명한 라벨에 대한 관심으로 설탕함량을 줄이려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됨. 새로 시행되는 영양정보표시(Nutrition Fact Label)에도 첨가당/설탕(Added Sugar)의 표시가 의무화되었음.

 

소비재포럼(Consumer Goods Forum)의 보고에 따르면, 전세계 102*CPG(Consumer Packaged Goods)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강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업체는 2016년에 이미 제품의 약 20%에서 설탕과 소금을 삭감했다고 발표함. 이는 약 18만개의 제품이 재구성되었음을 나타내며, 이는 2015년의 약 두 배에 달함. 

 

◇ 출처 - FoodDive -10.24.2017

◇ 시사점

설탕에 대한 우려와 소비자들의 식품 라벨 확인이 일반화 되고있는 가운데 각 업체들의 설탕을 줄이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음. 이는 전 세계 식품업체들에게 신제품 개발 및 기존제품 재구성을 요구하는 명확한 시장 기회를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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