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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17

[중국-베이징] 중국 무인판매점 규범공개의견조사표 연말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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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인판매점 규범공개의견조사표 연말 발표 예정

조사 : aT베이징지사

 

○ 10월 25일 ‘중국 백화점 상업협회 무인판매점 분회(이하 ’분회‘)는 <중국무인판매점업무경영지도규범(의견조사표)>(이하 ’의견조사표‘)를 발표하여 무인판매점 규범 확립에 대한 업계 내 의견 수렴을 시작.

 

○ "무인판매"는 올해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빈궈허즈, 싱편리, 젠24 등 벤처회사뿐만 아니라 알리바바, 징둥, 쑤닝 등 대기업에서도 무인소매 매장을 “신유통”으로 주목하고 있음. 

 

○ 현재 중국은 무인판매점 경영과 관련하여 명확한 규범이 없어 각 분야에서 규범 시행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이에 ‘분회’가 유통업계 내 의견을 수렴 및 조율하여 무인판매점 관련 규범에 대한 자발적 규범 확립에 착수함.

 

○ ‘분회’는 무인판매점 업계 관련 기업 및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조직한 조직으로, 그 창립회의에 참석한 기업은 위쳇페이, 마이금융서비스, 빈궈허즈, 심란과기 등.

 

○ ‘분회’가 오는 연말에 발표할 예정인 ‘의견조사표’는 무인판매점 경영자의 법규 준수, 영업 신고 및 안전성 심사 자료 제출 등 설비, 경영, 창고, 물류의 전반적인 영역을 규정할 예정.

 

○ ‘의견조사표’에 대해 협회 알리바바, 징둥 등 대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현재 ‘분회’는 업계가 무인판매점에 대하여 자율적으로 규정한 규범을 지방의 관리감독기구에 도입하는 방안을 각 지역 정부당국과 협의 중.

 

□ 시사점 : 최근 무인카페, 무인 인형뽑기 기계, 무인 노래방, 무인 편의점 등이 속속 출시되고 인기가 많아지면서 무인판매점은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할 “신유통”으로 주목을 받고 있음.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지요링호우(90년대 출생자)를 타겟으로 하는 품목(음료, 맥주, 스낵 등)의 대중 진출 전략에 무인판매점과 한국농식품의 연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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