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농식품 구입에 포인트제도 도입

농수성은 12일 국산의 식품을 구입하면 포인트가 모여서 농산물과의 교환 및 상품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2009년도에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에게 국산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부진한 식료자급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국산포인트제”가 소비자 구매행동에 연결될 수 있을지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포인트제도는 예를들면 수퍼에서 국산 농산물이나 어패류를 구입하면 획득 할 수 있는 것으로 적립하면 환원할 수 있다. 소매, 외식점 등과 폭넓게 연계하여 국산 식재를 많이 사용한 도시락 및 외식네뉴를 구입하거나 먹거나 한 경우 등도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

환원방법으로서 수퍼 등에서 상품의 할인 및 지역 특산물과의 교환이 가능하도록 한다. 더욱이 농가민박으로 할인을 받거나 간단한 형태로 고향에 기부가 가능하게 하는 등 농촌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하여 지역활성화 등의 상승효과도 도모한다는 의도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민간에서 기획제안을 모집하여 결정한다.

포인토제도를 고려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농수성은 “물건 구매시 메리트로서 소비자에게 정착되어 있으며 국산을 선택하는 동기 마련으로 최적”이라고 얘기했다. 농업과 식품산업, 수퍼, 외식 등 폭넓은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중시 하였다.

기획제안은 수퍼 등 유통 및 외식관계 민간기업, 지역의 소매점과 생산자가 연계한 협의회 등에서 모집한다. 동 성은 모델 실시를 위하여 필요한 조사비용 등 제도실시를 위한 비용을 조성하여 09년도 예산개산 요구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자료원 : 8.13일자 일본농업신문  /  자료 : 도쿄 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