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켓으로 최강자인 아마존(Amazon)이 미국 대형 유기농 마켓인 홀푸드(Whole Food Market)를 현지시간 16일(금요일)에 137억달러($13.7 Billion)에 인수하고 오프라인 식료품으로 영역을 확장할것이라고 밝혔음. 인수가는 주당 42달러로, 지난 15일 홀푸드마켓 종가보다 27% 높은 수준임.

홀푸드 마켓은 1978년도에 설립되었고 미국전역에 46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신선하고 품질좋은 유기농 마켓으로 알려져 큰 인기였다가 홀푸드와 같은 컨셉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경쟁 마켓들이 늘어나면서 작년도 매출량이 2.2% 하락했었음.

아마존이 홀푸드 마켓을 인수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강점만을 결합하여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것이라는 관련 업계의 견해가 있음.  

 ● 시사점 : 미국 내에만 3천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아마존의 온라인 경쟁력과 유기농 매장인 홀푸드의 오프라인 강점이 만나서 미국 식품업계에 큰 지각변동이 예상됨. 

◇ 출처  CNN, NYTI, Washingtonpost - 2017.06.16

http://www.cnbc.com/2017/06/16/amazon-is-buying-whole-foods-in-a-deal-valued-at-13-point-7-billion.html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business/wp/2017/06/16/amazon-to-buy-whole-foods-market-in-deal-valued-at-13-7-billion-2/?utm_term=.d9e3c1bc8a14

http://money.cnn.com/2017/06/16/investing/amazon-buying-whole-foods/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