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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2008

미국, 특수품종으로 감자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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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미국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대부분이 russet 종의 감자지만 다른 품종들의 감자들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성장하고 있다.

 


Wal-Mart의 지역구매책임자인 McCormick씨에 따르면 이미 몇몇 생산업자들은 다양한 용도에 쓰이는 다른품종의 감자를 판매하여 재미를 보고 있으며 감자시장에 있어 유일한 성장가능성은 이러한 특수 품종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또한 현재 적색품종의 경우 텔레비전의 요리프로와 식당들의 신메뉴에 힘입어 소비자들에게 대단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워싱턴주 감자 위원회 이사인 Harris씨에 의하면 모든 감자의 새 품종은 워싱턴주에서 시험을 거치게 되는데 올해에는 보라색껍질이나 노란색 속을 가진 감자도 볼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Russets, reds, white-type과 yellowflesh종이 주된 재배품종이라고 한다.

 

특수품종의 감자들은 마켓보다 식당의 식자재로 먼저 쓰이기 시작했는데 이는 마켓의 진열이 식당의 추세를 따라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마켓에서 볼수 있는 특수품종으로는 red와 gold종으로 이들 품종의 매장진열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clusively red

 


노스다코다 주에 있는 감자생산자 연합회의 Paul씨는 Red river valley 지역의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수요는 작년보다 약간감소하였다면서 이것이 생산비, 운송비증가에 따른 가격상승과 최근의 경기침체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그는 또한 마켓들이 red 품종의 가격을 적절하게 인하하는 것이 판매증대에 있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다호 주에 위치한 감자판매회사의 부사장인 Thomas씨는 특수품종의 감자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특수품종의 생산량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russet 품종의 수요는 정체되어 있는 반면 새로운 품종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Value added

 


아이다호 주에 위치한 Wada 농장은 yellows, reds, 그리고 russets의 3가지 품종으로 구성하여 한번 찐 뒤굽거나 으깬 감자용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3개들이 포장의 Easy Steamer라는 제품의 판매도 시작하였다.

 

또한 위스콘신 주의 한 회사는 쉽게 바비큐에쓰일 수 있게 알미늄호일에 포장된 3개들이 제품도 출시하였다. 하지만 Cannon 감자회사의 판매담당인 Matt씨는 올해 이러한 부가가치제품들의 판매가 타격을 입을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경기침체로 인해 다시 전통적인 russet 품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McCormick 씨는 소비자에게 값싸게 많은양이 포장된 감자를 판매하던 시대는 끝났다면서 예전보다 더욱 바쁜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은 조리하기도 전에 썩어버릴정도로 많은양의 감자를 구매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자료원: LA aT 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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