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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2005

뉴올리언스 커피창고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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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커피창고 무사

28개 저장고 70만자루 피해 없어

허리케인 카트리나에도 불구하고 커피 교역항으로 이름난 뉴올리언스의 커피 창고는 대체로 피해 없이 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올리언스에서 커피 보관시설을 포함해 모두 28개의 저장고를 운영하는 '포트 카고 서비스' 8 시내 창고에 있던 70 자루의 커피는 카트리나 내습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케빈 켈리 사장은 "태풍으로 3개의 저장고 지붕이 손상됐으나 커피는 모두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악취나 습도, 독성 등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7 커피창고가 모두 피해를 입지 않아 추가적 식품 안전검사도 필요없다고 말했다.


루이지애나주의 양대 자바 브랜드 하나인 루지앤커피는 뉴올리언스의 본부와 생산시설이 카트리나로 문을 닫자 일단 테네시주 녹스빌 공장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지역에 4개의 커피 창고와 생산시설을 가지고 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프록터 갬블의 경우 아직 허리케인의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sgt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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