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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2014

[미국-뉴욕]상반기 중 한국 삼계탕 미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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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상반기 중 한국 삼계탕 미국 온다

 

한국산 삼계탕 수입이 올해 상반기 중 시작될 전망이다.

연방농무부(USDA)는 한국산 삼계탕 등 가금육 가공품의 수입을 허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USDA가 한국을 가금육가공품 수입허용 국가로 인정한 최종법률은 연방 관보에 게재되었으며 공표 후 60일이 지나면 시행된다.

따라서 시행 예정 날짜는 5월 25일이다.

한국 정부는 미국 정부와 삼계탕 수출작업장 등록, 수출검역증명서 서식 협의 등 행정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상반기 중 삼계탕 수출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삼계탕 업체 중 미국시장 진출이 가능한 업체는 하림과 마니커 등 2-3개 업체다. 동부 지역에서는 현지 생산된 냉동 제품들이 판매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뉴욕 aT)는 삼계탕 수출 시작에 발맞춰 대형 유통매장 연계 판촉, 삼계탕 출시 행사 개최 등 삼계탕 홍보 및 판촉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한인 마켓뿐 아니라 중국계 마켓에서 주로 소비중인 것을 감안, 향후 주류마켓 공략을 위한 시장 개척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USDA는 지난 2012년 11월 한국을 수입허용 국가로 인정하는 법률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내부검토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해왔다. 미국에 수입되는 삼계탕은 열처리된 제품이다.

 

2014.3.26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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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가금육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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