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6.23 2017

홍콩백화점의 ‘한국식품전’, 소비자에게 큰 호응

조회1360

홍콩백화점에서도 한국식품전 열려


 최근 SOGO, YATA와 같은 홍콩백화점에서 직접 주최하는 한국식품전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홍콩의 ParkNShop, Wellcome 등 슈퍼마켓 체인에서만 한국식품을 접할 수 있었으나 홍콩 현지인들의 한국농식품에 대한 수요와 호감도가 증가하면서 백화점에서도 다양한 한국식품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홍콩백화점, 소비자의 식품트렌드를 반영한 행사 기획


 SOGO나 YATA 백화점 등은 홍콩 내 매장 수는 많지 않지만, 여러 국가의 고급 농식품을 수입하여 한자리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홍콩인들 사이에서는 프리미엄 농식품 유통채널로 애용되고 있다.
백화점 식품 구매담당자들은 홍콩소비자들의 식품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새로운 농식품과 해외 인기 외식제품 등을 발굴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매장 유입을 확대시키고 있다.                 
               

한국 신선과일부터 가공식품, 외식브랜드까지 선보이다


 이번 달 SOGO 백화점에서 개최한 한국식품전에서는 유기농 블루베리와 백옥멜론 등이 홍콩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한국산 신선과일뿐만 아니라, 만두, 스낵, 면류, 김치, 음료수, 삼계탕 등 다양한 농식품도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스트 매장과 김밥 전문점도 한국식품전이 개최된 SOGO 백화점 행사장에 팝업스토어를 열었고 홍콩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시사점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열광하는 홍콩인들이 증가하면서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농식품과 외식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홍콩 소비자들의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을 수출확대로 연계시키기 위해서는 한국식품전과 같은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홍콩백화점의 ‘한국식품전’, 소비자에게 큰 호응'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홍콩 #한국식품전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