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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2019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들 고페이, OVO 대항마 링크아자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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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이 민간기업이 만든 모바일 지불서비스 고페이(GoPay)와 오보(OVO)에 대항할 '링크아자'(Linkaja) 서비스 준비중에 있음

 ㅇ 인도네시아 모바일 지불 서비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성장해 47조 루피아가 규모가 됐고, 고페이와 오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음

 ㅇ 이에 민간기업이 금융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함에 따라 야기될 수 있는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영은행과 통신사가 제휴해 모바일 지불 시장에서 제3블록을 구축하기로 함

 ㅇ 국영통신사 텔콤(Telekomunikasi Indonesia)과 국영은행인 만디리은행, BRI, BNI, BTN 등이 개별적인 모바일 지불 서비스를 통합해 ‘링크아자’라는 단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지불 서비스를 넘어서 보험같은 다른 금융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임

 ㅇ 인도네시아 디지털 지불 시장은 아시아에서 매우 매력적인 시장 가운데 하나이며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6,400만명 중 91%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국가보다 현금 의존도가 높은 편임

 ㅇ 모건스탠리는 인도네시아에서 비현금거래 비중이 2017년에 2.1%에서 2027년에 2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ㅇ 인도네시아 인구의 50% 가까이 은행계좌가 없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무현금 거래가 확대되기를 바라는 입장이며 정부는 은행 없이 디지털 지갑과 무현금 지불 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를 금융시스템에 합류시키려하는 만큼 국영기업들이 추진하는 '링크아자'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됨

 ㅇ 업계 관계자들은 고젝과 오보가 인도네시아 디지털 지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들의 시장점유율을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어려움. 지난해 인도네시아 디지털 지불액은 280% 증가했고 거래량은 210%가 증가함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은행계좌보단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지불서비스에 더 익숙하여 해당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식당이나 상점 등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모바일 지불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 출처 : Uzone(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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