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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2019

카자흐스탄, 평균 염분 섭취량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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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민들의 평균 염분 섭취량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음 

- 카자흐스탄의 1인당 일일 염분 섭취량은 약 17그램으로 WHO의 일일 권장섭취량의 4배에 이름 

- 카자흐스탄은 전통적으로 유목 생활양식을 따라왔기 때문에 육류와 소시지 등을 장기간 야외에서 보관 할 수 있도록 소금에 절여서 보관 및 취식해 왔음

- 현대에도 육류가 주를 이루는 식습관에 따라 소금의 섭취가 많을 수밖에 없고, 자연히 지방과 설탕의 섭취량도 함께 증가

- WHO는 엽분 섭취가 과다할 경우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 비만, 당뇨병 및 암의 발생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30% 감축할 것을 카자흐스탄에 권고


● 시사점

- 나트륨 섭취량과 함께 소아 비만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등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 중동에 불고 있는 건강식 열풍이 중앙아시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아직까지는 지역적, 국가적인 건강식품 선호 경향이 뚜렷하지는 않으나 국민 건강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에 따라 점진적인 식습관 트렌드의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지속적인 트렌트 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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