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집중 물품 할인행사의 성공 이후 12월 연말맞이 재 할인행사 시행
조회25802020년 12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 KATI
수출뉴스
7월 집중 물품 할인행사의 성공 이후 12월 연말맞이 재 할인행사 시행
2020년 12월 09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코로나19, 할인행사
○ `20년 7월에 이어 12월 연말맞이 집중 물품 할인의 달 지정
-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장의 회복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베트남 산업무역부 주도로 업체·마트 등과 연계 `20년 7월 범국민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하였으며, 베트남 전역 1,500~2,000여개 업체, 마트, 재래시장, 소규모 슈퍼마켓,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참여하여 동 행사를 통해 약 33조 7,450억동(한화 약1조1,580억원)의 매출이 발생된 것으로 추산(베트남 산업무역부 발표)
- `20년 7월 당시 시행된‘집중 물품 할인의 달’은 7월 한 달 동안 할인을 진행되었고 주요 할인품목은 식품류(신선식품 및 과자류 등 가공식품), 가전제품류, 장식품류, 화장품 등이었으며, 업체·마트 등 참여하는 유통업체별로 상이하나 최대 52%까지 할인판매하는 매장도 있었음
- 이렇게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현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20년 7월 집중물품 할인의 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호치민 사업무역청에서는 베트남의 경기회복, 온라인몰 활성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할인행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베트남 중앙정부에 공식 요청하였음
- 이에 베트남 중앙정부에서는 최근 연말을 맞이하여 약 한달(`20.11.22.~`20.12.12) 정도를 ‘집중 물품할인의 달’로 지정하였고, 이에 현지 대형유통마트 등 기업, 협회 등 1,400여 곳이 참여하여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였음
○ 시사점
-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베트남내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정부 차원에서‘집중 물품할인의 달’을 지정하여 내수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음
- 한국식품을 수입·유통하고 있는 업체에서도 베트남 정부에서 추진하는 ‘집중 물품할인의 달’과 같은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한국식품에 대한 수요 확대 및 현지인의 관심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출처
- `20년 연말 집중 물품 할인의 달 추가 지정 관련 현지 뉴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