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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2021

베트남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조회4401

베트남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20211221, 하노이지사

 

 

키워드 :

베트남 건강기능식품시장규모

- 베트남 기능식품 관리법(No.43/2014/TT-BYT)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의 정의는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미량의 영양소 및 기타 요소(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산, 프로바이오틱스, 그 외 생물학적 활성물질)를 보충하는 일반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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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연평균(‘18~‘20) 8.0%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는 유망한 시장임

 

- 베트남 소비자의 건강분야 관심도는 베트남 경제 성장에 따른 가계소득 상승과 더불어 최근 2년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베트남 시장에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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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수입시장은 795.8만 달러로 ‘18년 대비 약 35% 성장

- 베트남의 HS CODE 210690* 주요 수입국은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중국, 한국 순이며 미국이 전체수입량의 29% 가량 차지. 한국은 6위로 전체 수입량의 약 3.8% 수준

* 유산균은 별도로 HS Code 분류되어 있지 않아 2106.90(식료품 또는 식품 가공에 사용되는 종류의 영양가를 가진 기타 물질과 화학 물질의 기타 혼합물) 분류

- 건강기능식품의 까다로운 수입통관 절차로 인해 정식 수입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으며, 해당 제품의 효능을 강조하여 홍보·광고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식 통관절차를 거쳐야 함

시장 동향

- 베트남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의 시장은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까지 베트남 내 의료 및 의약 체계가 자리 잡히지 않은 상황이며 일반적으로 베트남 사람들은 심각한 질병이 아닌 경우에는 민간요법을 통한 자가 치료를 선호하여 면역력 증진을 위한 제품(종합 비타민, 홍삼 등) 수요 존재

- (Statista) 베트남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66%이상이 면역체계 개선 및 강화 목적으로 섭취했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외에 스트레스 완화, 미용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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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건강기능 식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그 중 유산균 제품은 액상, 캡슐, 분말 등의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음

- 유산균 제품의 경우 섭취가 간편한 캡슐타입의 선호도가 가장 높으며, Shopee, Tiki, Lazada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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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기존 노년층에서 주로 소비되던 건강기능식품이 청년층 및 중년(MZ세대)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현재 주요 수출품목인 홍삼 제품 외 면역력 증진, 미용, 체중 조절 등의 품목 다양화 필요

-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5년간 약 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만큼 유망한 시장이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관리가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향후 더욱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됨

- 건강기능식품의 까다로운 수입통관 절차로 인해 현지에서 핸드캐리로 들여온 제품이 빈번하게 유통되고 있어, 신규 건강기능식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 시 관련 필수 인증서, 제조사 정보, 원산지 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신뢰도 제고를 통해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출 처

- Shopee, chiaki 등 베트남 전자상거래 쇼핑몰, Euromon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