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코로나 규제 해제 이후에도 온라인 쇼핑 강세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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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사회활동제한조치가 해제되면서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쇼핑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용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
‧ 소비자 정보 회사 닐슨 IQ(NielsenIQ)의 루스디 수만뜨리(Rusdy Sumantri) 이사는 지난해 전자상거래 이용자 수가 인도네시아의 전체 인터넷 이용자 수를 밑돌았기 때문에 산업이 아직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함
‧ 사회활동제한조치가 해제되면서 이제 쇼핑객들은 오프라인에서 쇼핑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되었으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
‧ 이는 여전히 일부 사용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하지 않고 있어 온라인 시장을 이용할 가능성을 의미함
‧ 구글, 테마섹, 베인앤컴퍼니의 e-Conomy SEA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인니전자상거래 산업은 2025년 총상품가치(GMV)가 950억 달러로 2022년 590억 달러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많은 인니 소비자들이 코로나 펜데믹 규제 정책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면서 그들의 쇼핑 방식은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 더 의존하는 방향으로 바뀜
‧ 인니 전자상거래협회(Indonesian E-Commerce Association, idEA)의 아르시 안디니(Arsi Andini) 전무는 온라인 쇼핑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쇼핑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두 가지 방식은 서로를 보완할 것이라고 언급함
‧ 디지털 플랫폼 사용이 지난 몇 년 동안 인니인 라이프스타일의 일부가 되었음
‧ 이제 뉴노멀로 향하고 있으며 쇼핑객들은 오프라인 쇼핑 또는 온라인 쇼핑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음
‧ 닐슨아이큐(NielsenIQ) 자료에 따르면 부분적으로 고유가 속에서 경기가 악화됐기 때문에 지난해 전국 온라인 쇼핑데이(Harbolnas) 기간 매출 증가율이 26%에 그쳐 지난 5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 약화된 조건으로 인해 전자상거래 사용자들은 더 적게, 더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지만 이것이 2023년에 업계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음
‧ 기술 부문은 부분적으로는 투자자들의 가용 자금 부족과 해고와 같은 효율성 정책의 필요성 때문에 2022년 전체적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올해에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함
▶ 시사점 및 전망
‧ 인니 전자 상거래 부문에서 포스트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쇼핑이 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이 관련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디지털 플랫폼 사용이 지난 몇 년 동안 인니인 라이프스타일의 일부가 되었으며 인니 전자상거래 산업은 2025년 총상품가치(GMV)가 950억 달러로 2022년 590억 달러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한국식품 수출업체는 인니 전자상거래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유망 한국식품 발굴 및 집중 지원을 통해 수출전략 수립 필요
*출처 : The Jakarta Post(2023.1.16.)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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