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23년 1월 최저임금 기준 엥겔지수 30.6%로 전년 대비 4.8% 하락
조회4921❍ 2023년 1월 기준 말레이시아 필수식료품 장바구니는 전년 대비 9.1% 상승한 405.46링깃(약 96달러)으로 책정되어
엥겔지수 30.6% 기록
- 전년도 엥겔지수 35.3% 대비 4.8% 하락했으며, 말레이시아의 필수식료품 장바구니 가격은 2019년부터 4년간 평균 2.7% 증가
- 국가별 최저임금 기준 엥겔지수는 영국의 6.5%가 최저 수준으로 67개국 중 말레이시아는 45위, 한국은 18.4%로 25위 기록
❍ 말레이시아의 2023년 최저임금은 전년 대비 25.8% 상승한 289불로, 아르헨티나, 터키, 몰도바, 라트비아에 이은 최저임금 상승률
5위 기록
- 스페인, 홍콩 등 7개국은 2022년 1월 대비 최저임금 동결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전년 대비 4.7% 인상된 1,333불로 하위 14위
▲ 2023년 1월 국가별 최저임금 기준 엥겔지수 |
▲ 2023년 1월 말레이시아 필수식료품 장바구니 가격 |
* 출처 : 이커머스 전문 기업 피코디(Picodi)사. 전세계 67개국을 분석했으며, 성인의 필수 영양소를 충족하는 한 달 치 분량의 8개
제품군 토대로 엥겔지수 계산
▶시사점 및 전망
❍ 말레이시아 최저임금 기준 엥겔지수의 하락으로 가계 실소득이 증가해 대체재 성격이 강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소비 여건이 개선 전망
❍ 인도네시아(50.8%0, 태국(54.35%), 베트남(63.3%) 등 인접 아세안 국가 대비 말레이시아의 최저임금 기준 엥겔지수가 낮은
편으로 한국 제품 수출의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평가
❍ 현지 소비자는 가격 민감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현지 소득수준 대비 프리미엄 수준인 한국산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중, 저가 품목
발굴 및 마케팅을 통한 소비자 유인 전략 필요
※ 출처
1) picodi
https://www.picodi.com/my/bargain-hunting/minimum-wage-2023
2) Free Malaysi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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