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성을 겨냥한 젤리 산업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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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젤리는 간식 산업에서 중요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최근 세분화와 고급화로 혁신적인 젤리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 여성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젤리 산업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1. 저칼로리 건강 젤리, 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하다
친친(亲亲)은 온라인 플랫폼에 기능성 식품 젤리 칭메이리(轻美力)를 출시했다. 칭메이리 시리즈는 젊은 직장인 여성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매실 효소, 꿀, 레몬, 콜라겐 및 기타 성분이 첨가되었다. 이외에도 친친(亲亲)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보충과 식사대용 용도의 저칼로리 에너지 젤리를 출시했으며, 멍뉴（蒙牛）의 산하 브랜드 닝춘（凝纯）은 크랜베리 주스와 석류주스의 원료 함량이 25% 이상 첨가된 주스 젤리를 출시했다.
출처: 바이두(百度)
곤약 젤리도 낮은 칼로리의 장점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으며 요즘 소비자들의 간식 트렌드는 맛있고 칼로리가 적은 것을 선호한다. 따라서 저칼로리 젤리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간식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신세대 여성 그룹을 주력으로 젤리 소비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80년대, 90년대 출생 여성들의 평균 소비가 1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 젤리의 고급화
업계 관계자는 젤리 제품의 고급화를 위해 앞으로 세 가지 특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가장 기본적으로 제품 품질의 완전성이다. 두 번째, 제품의 디자인에 신경 써야 한다. 세 번째, 브랜드가 소비자의 건강을 염두하고 있다는 것을 홍보하여 소비자와의 유대감과 신뢰성을 쌓아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천연 젤리 회사인 류류메이(溜溜梅)에서 출시한 메이동(梅冻)은 웨이보(微博), 더우반(豆瓣)그리고 샤오홍슈（小红书）에 이르기까지 큰 인기를 얻었으며 2년 안에 2억 봉지가 팔리면서 히트를 쳤다.
출처: 바이두(百度)
이는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건강을 생각한 젤리 제품이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수요가 점점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비자들은 ‘무향’, ‘무색소’, ‘무방부제’인’ ‘3무’젤리를 더 선호한다. 앞으로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과일 주스, 우유, 심지어 초콜릿을 원료로 하는 혁신적인 고급 젤리가 점차적으로 미래 젤리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외에도 젤리는 국경을 넘어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젤리, 효소 젤리, 와인 젤리 등 다양한 젤리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현재 젤리 산업은 간식 시장의 중요한 위치에 있다. 앞으로 새로운 미래 세대를 겨냥해 브랜드는 끊임없이 새롭고 참신한 제품을 출시하고 혁신적인 사고를 갖추어야 한다.
현재 청년층들은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휴대하기 좋은 간편 젤리를 선호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젊은 층의 선호를 고려한 무지방, 무색소 그리고 효소 등이 첨가된 몸에 이로운 간편 젤리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사료된다.
출처: 중국식품보망(中国食品报网)
http://www.cnfood.cn/article?id=1611966790866407425
스옌후이(食研汇)
https://news.21food.cn/35/2905214.html
텅쉰신문(腾讯新闻)
https://new.qq.com/rain/a/20221227A05GGU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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