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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베트남] 소스류(Sauces) 유통 및 소비현황
등록일
2024-03-15
조회
1735
▶ 베트남 소스류 시장현황 ◦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 소스류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8.5% 증가한 약 11억 1천7백만 달러 규모로 팬데믹 기간 전후로 꾸준하게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시장이다. ◦ 더 나아가 지속적인 경제 발전에 따른 가계소득 증가 및 서구식 식습관 확산에 따른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스류 수요 증가로 2027년 18억 1천1백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베트남 소스류 시장은 크게 요리·테이블 소스 및 레시피 소스로 나뉘며, 전체 시장규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리·테이블 소스의 품목별 시장규모는 피쉬소스 7억 1천8백만 달러(비중 64.3%), 칠리소스 1억 4천7백만 달러(13.2%), 간장소스 1억 3천2백만 달러(11.9%), 굴소스 2천 1백만 달러(1.9%) 등 순이다. <베트남 소스류 시장규모(백만$, %)> ◦ 업체별 베트남 소스류 시장 점유율은 현지 식품·유통대기업 마산그룹(Masan Group)이 차지하는 비중은 41.8%, 촐리멕스 푸드(Cholimex Food) 5.2%, 쭝타잉(Trung Thanh) 4.1% 등 순이다. ◦ 현지에서 소스류 중 소비량이 가장 많은 피쉬소스를 생산하는 기업이 강세임에도, 서구적 식습관 등 확산에 따른 유통 제품 다양화로 현지 기업의 점유율은 점차 감소했지만, 한국기업 등 타국산 제품을 포함한 기타업체(Others)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업체별 베트남 소스류 시장 점유율(%)> ▶ 베트남 소스류 수입 현황 ◦ 2023년 베트남의 소스류 수입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1억 6천3백만 달러이며, 수출액 기준 1위 중국(8천 7백만 달러), 2위 태국(2천 3백만 달러), 3위 한국(1천 8백만 달러), 4위 일본(1천 1백만 달러) 등 순으로 집계된다. ◦ 한국산 소스류 수출실적은 기타소스제품>고추장>간장 등 순이며, 특히 고추장은 전년 대비 32.8% 증가한 2백 9십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K-Food 인기 확산 영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對베트남 소스류 수출실적-상위국가(백만$, 톤, %)> ▶ 베트남 소스류 소비 및 유통현황 ◦ 스프링롤 튀김 등 다양한 튀긴 음식이 있는 베트남은 느끼한 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피쉬소스, 칠리소스 등이 테이블 소스 및 요리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케찹, 마요네즈 등 서구식 소스는 일부 현지식(반미 등)에 곁들여 먹는다. ◦ 한국산 고추장 등 장류는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비되고 있으나, 현지 소비자들의 떡볶이 등 K-Food에 대한 인지도 및 관심도 확대 영향으로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현지 유통 소스류 가격 비교> ▶ 시사점 ◦ 베트남 소스류 시장은 경제 발전에 따른 가계소득 증가 및 서구식 식습관 확산에 따른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스류 수요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유망한 시장이다. ◦ 또한, 현지 소비 주도층인 MZ세대의 한류 콘텐츠에 관한 관심 확대로 다양한 K-Food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떡볶이, 비빔밥 등 대표 K-Food의 인기 확산으로 고추장 등 한국 소스류도 수출 증가세이다. ◦ 다만, 베트남은 피쉬소스를 기반으로 한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어 한국 고추장 등의 현지화는 다소 더딜 수 있으나, 현지 식문화 특성상 튀김류, 구이류 등을 여러 가지 소스와 곁들여 먹는 것을 선호하므로 한국 장류를 활용한 ‘찍먹소스’ 레시피 병행 홍보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출 처 ◦ 유로모니터, KATI, Global Trade Atlas 등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베트남 사람들의 신맛 사랑
등록일
2024-01-29
조회
2973
원고작성: 하노이지사(pty5417@at.or.kr) ▶ 베트남 하면 신맛 ◦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미각으로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의 5가지가 있으며, 통각으로 분류되는 매운맛이 있다. 맛의 종류에 따라 나라별 고유의 음식 특색이 있는데, 우리나라가 김치, 불닭볶음면, 라면과 같이 매운맛이 특징이라면, 베트남 음식은 러우(샤부샤부), 분짜, 쌀국수 등 신맛을 기본 베이스로 하며, 여기에 짠맛, 매운맛, 단맛을 곁들여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 신맛을 즐기는 베트남 사람들을 보며 신맛을 좋아하는 이유와 함께, 베트남-신맛의 연관성을 찾아보았다. ▶ 베트남인이 신맛을 좋아하는 이유? ◦ 몸의 열을 내리기 위한 방법 - 베트남은 연평균 기온이 22~27℃, 강우량이 2,151mm인 열대기후 국가로 여름에는 기온이 40℃까지 올라가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햇볕이 뜨겁다. 때문에, 사람들이 햇빛을 피하거나,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길거리에서 흔히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얼음라임주스(Trà Chanh)가, 음식으로는 분짜(Bún chả), 분더우맘똠(Bún đậu mắm tôm)과 같이 시원하고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문화가 발달한 국가이다. - 신맛이 몸의 열을 내리는 원리로는, 신맛을 내는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유기산이 피로 해소와 함께 지치지 않고 더위를 잘 견뎌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신맛은 간의 소화 효소 분비를 원활하게 하므로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로 체력이 약해진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 열대기후 속 신맛을 내는 과일류 재배 多 - 베트남의 열대 기후적 특징은 망고, 라임, 인면자, 깔라만시와 같이 신맛을 내는 열대 과일 재배에 효과적으로서, 베트남 사람들은 자연스레 신맛에 익숙해지고, 즐기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참고로, 2022년 베트남 과일 재배 면적은 122만 헥타르로, 전년 대비 5만 헥타르 증가했으며 연간 생산량은 약 1,868만 톤에 이른다. 이중 남부 베트남의 과일 생산량이 베트남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 음식이 쉽게 부패하거나, 상하지 않도록 함. - 신맛에 들어있는 젖산과 같은 유기산은 유해 세균의 번식을 막아 부패를 방지하고, 살균 및 해독 작용을 한다. 또한, 덥고 습한 기후의 베트남에서는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데, 음식에 산성이 있는 신맛을 가미함으로써 식중독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 신맛이 다른 맛의 풍미를 더하고, 향을 증폭하는 역할을 함. - 신맛은 다른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쌀국수에 라임즙을 짜서 넣는 이유는 쌀국수의 소고기, 국물의 맛을 더욱 깊게 하기 위해서이며, 베트남 소스류 하면 빠질 수 없는 맘똠소스에 라임즙 혹은 깔라만시즙을 짜서 넣음으로써 맘똠소스의 풍미를 높일 뿐만 아니라, 특유의 향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베트남 사람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망고, 암바렐라(Cóc)와 같이 신 과일을 조미료(새우소금가루, 고추소금가루 혹은 라면스프)에 찍거나 버무려 먹는 문화가 있는데, 신맛과 짠맛,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이 강하다. ▶ 베트남, 신맛을 내는 데 쓰이는 과일 및 대표 메뉴들 ◦ 라임(Chanh) - 베트남 전역에서 재배하는 과일로, 레몬보다 새콤하고 달다. 라임은 비타민C, 인, 칼슘 등이 풍부하며, 에너지 원, 간 해독 그리고 위장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라임즙은 대부분의 요리에 풍미를 높이거나, 소금, 고 추와 함께 찍어 먹을 수 있는 양념장으로 주로 쓰이며, 껍질은 닭, 육류 등의 굽는 요리에 갈아 넣어 상큼함과 향을 높인다. 또한, 라임즙은 현지 카페마다 항상 있는 메뉴인 라임차(20,000VND / 1잔 – 1,000원)를 만드는데 도 쓰인다. - 라임을 사용하는 메뉴 : 쌀국수, 분짜, 분더우, 라임을 이용한 각종 차 ◦ 따오메오(Táo mèo) - 베트남에서 흔히 선짜(Sơn tra)라고도 부르는 따오메오는 사과류의 일종으로 베트남 북서부의 고산지대(2000 – 3000m)에서 자라며, 옌바이성(Yên Bái)의 지역 특산물로 유명하다. 신맛, 달콤한 맛과 함께 따뜻한 성질을 가 지고 있으며 예로부터 베트남 민간요법에 지방간, 고혈압, 관절염, 만성두통, 축농증,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현지에서는 과일로도 먹으나, 주로 보드카와 함께 담금주 형태로 주로 사용한다. - 따오메오를 사용하는 메뉴 : 담금주, 장아찌, 시럽 ◦ 타마린드(Me) - 베트남 북서부지방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로, 껍질은 옅노란갈색, 안에 씨앗은 진한 갈색을 띤다. 생으로 먹 었을 때 신맛과 약간의 씁쓸한 맛이 난다. 타마린드는 신체의 당 흡수를 낮춤으로써 혈당량을 낮추는 데 도움 이 되며, 해열에도 효과가 있다. 타마린드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은 현지 길거리 음료점이며,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얼음 타마린드차(Me đá)가 있다. - 타마린드를 사용하는 메뉴 : 각종 러우(샤부샤부)의 육수를 내는 데 쓰임, 생선국 요리, 음료, 장아찌 ▶ 베트남, 신맛을 특징으로 하는 식품 ◦ 베트남의 다양한 식품군들 역시 신맛으로 이루어져 있다. 베트남 라면의 경우 기본 맛이 매운맛과 신맛(Vị chua cay)이며, 레몬, 라임 주스에 단맛을 추가한 음료들은 베트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음료이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 간식인 초코파이를 생산하는 오리온은, 2005년 베트남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신맛 문화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망고 초코파이, 라즈베리 초코파이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 시사점 ◦ 베트남에 식품 수출을 고려하는 국내 기업은, 신맛을 좋아하는 베트남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식품 선정이 필요하다. 현지 신맛 시장을 공략하고, 베트남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우리나라 신맛 식품 예를 들면, 냉면에 베트남 사람들에게 친숙한 향채 고수(rau mùi)를 첨가한 제품, 현지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우리나라 인삼을 활용한 인삼 장아찌 등 신제품 개발에 관심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 출 처 ◦ Vì sao người Việt thích vị chua cay, 『Vnexpress』, 2018.4.2. ◦ Quả táo mèo ăn sống được không? Có phải ai cũng có thể ăn quả táo mèo?, 『nhathuoclongchau』, 2023.05.27 ◦ Bach hoa xanh사이트 ◦ 베트남 통계청-Diện tích các loại cây trồng phân theo nhóm cây ◦ 베트남 온라인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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