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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대만] 대만 수입 식품에서 잔류 농약 및 착색제 검출
등록일
2024-12-20
조회
369
대만 수입 식품에서 잔류 농약 및 착색제 검출 대만 식약처는 12월 17일에 수입식품 검사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식품들을 발표했다. 이 중에는 유명 커피 브랜드가 미국에서 수입한 계피가루와 한국 식품제조사의 과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계피가루는 2차 검사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됐으며 과자에서는 착색제가 검출되어 전량 반송 또는 폐기되었다. 식약처는 매주 세관 검사에서 불합격된 식품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는 잔류농약 허용량 초과, 불법 착색제 함유, 표백제 함량 부적합으로 적발된 총 29개 항목을 발표했다. 29개 항목에는 중국산 브로콜리, 구운 호두, 팔각회향, 동과, 시금치, 베트남 배추, 흑후춧가루, 냉동고구마, 미국 시나몬가루·석류·파슬리, 남아프리카 스파클링 음료·적포도 음료, 태국 아스파라거스·레몬잎·인스턴트 라면, 일본 카레가루·케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가운데 미국산 계피가루는 총 2차례에 걸친 검사에서 잔류농약인 에틸렌옥사이드 (Ethylene Oxide)가 각각 3.5ppm과 2.7ppm이 검출되었다고 밝혔으며 잔류농약 허용 기준에 따르면 에틸렌옥사이드는 아예 검출되지 않아야 된다. 또한 과자에서는 착색제인 아조루빈 (Azorubine)이 검출됐으며, 식품첨가물의 사용범위와 제한규격에 따르면 아조루빈은 일종의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붉은색 착색제로 이 또한 검출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전부 국경에서 반환되어 폐기되었다. 시사점 대만 정부에서는 식품 관련 규정 및 검사를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대만시장의 수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의 업체들은 이러한 식품 안전 관련 규정과 이슈 등을 계속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tw.news.yahoo.com (食藥署公布邊境不合格產品肉桂粉被檢出農藥殘留、餅乾棒含非法定著色劑)
해외시장동향
[대만] 대만의 베이커리 시장 트렌드
등록일
2024-12-13
조회
436
[지구촌 리포트] ▶ 대만의 베이커리 시장 현황 국제 리서치 기관인 유로모니터 (Euromonitor)에 따르면 대만의 베이커리 시장 규모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대만의 베이커리 시장 규모는 718억 대만 달러로 2023년의 692억 대만 달러에 비해 약 4%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753억 대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대만의 베이커리 매장 또한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대만 경제부 (Taiwan Ministry of Economic Affairs)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6월 대만의 베이커리 매장 수는 5,760개로 작년 대비 200개가 늘어났다. 또한, 타이베이 베이커리 협회 (Taipei Bakery Business Association)가 실시한 대만 사람들의 식습관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만 사람들은 일주일에 2.85일 동안 베이커리 식품을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며 이는 전통식(중국식) 아침 식사보다 더 많은 횟수이며 주로 아침 식사와 애프터눈 티로 베이커리 식품을 즐겨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뿐만 아니라 유로모니터 (Euromonitor)에 따르면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식품 중 대만 사람들은 주로 페이스트리 제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고 있으며, 케이크류가 뒤를 잇는 것으로 밝혀졌다. ▶ 베이커리 식품 트렌드 1. 건강/지속가능한 베이커리 식품 대만 사람들의 건강과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요인들이 베이커리 제품 구매 선택 요인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타이베이 베이커리 협회(Taipei Bakery Business Association)의 조사에 따르면, 빵의 경우 맛과 신선도가 구매요인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이에 대한 응답률은 각각 74.8%와 54%였다. 3위로는 천연 재료와 건강한 원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45.7%의 사람들이 빵을 고를 때 많이 고려하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또한 케이크의 경우에도 천연 재료와 건강한 원재료가 약 30.1%의 응답률로 3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베이커리 매장에서도 글루텐프리 케이크, 유기농 빵, 통곡물 빵 등 건강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 가성비 좋은 제품 최근 대만의 베이커리 트렌드 중 하나는 사람들이 가성비 있는 베이커리 식품을 더 많이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타이베이 베이커리 협회 (Taipei Bakery Business Association)의 조사에 따르면 대만 사람들은 여전히 개인이 운영하는 매장이나 베이커리 체인점에서 주로 많은 소비를 하지만, 최근 들어 편의점에서도 베이커리 식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약 26%의 사람들이 베이커리 식품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을 찾고 있으며, 베이커리 식품 판매량으로 보면 편의점은 개인 매장, 베이커리 체인점, 일반 대형마트의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의 주요 이유는 가성비 좋은 편의점 베이커리 식품 때문이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맛과 평균 이상의 품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국 곡물 제품연구 개발 연구소 (China Grain Product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에 따르면 대만의 패밀리마트 디저트 판매 실적은 2022년에 40%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10억 대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3. SNS 및 온라인을 이용한 광고 및 주문 증가 대만 소비자들의 인터넷과 SNS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베이커리 매장의 광고 및 주문 방법도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마케팅/컨설팅 업체인 케피오스(KEPIOS)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대만의 인터넷 사용자는 2,168만 명으로 2022년 대비 16만 6천 명 증가했다. SNS 관련 리서치 업체인 KOL Radar의 정보에 따르면 SNS의 주요 검색 주제는 일상, 음식, 여행으로 나타났으며, 음식은 2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대만의 40년 전통 베이커리 매장인 I JY SHENG (一之軒)은 광고 및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를 새로 개발했으며, 사이트 개설 이후 주문량이 20% 증가했고 새로운 고객이 약 70% 증가하였다. 고객의 연령대도 기존 40-60세에서 28-36세로 낮아졌다. 베이커리업계에서는 사람들의 더 많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 독특한 모양의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하는 등의 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시사점 많은 대만 소비자들은 식사 대용으로 베이커리 식품을 소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천연 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제품 및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터넷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독특한 시즌 한정 제품과 다양한 SNS 활용 홍보를 추진하고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이용해 간편한 주문 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한국 식품업계에서도 대만 수출 확대를 위해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한 제품개발 및 판매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하다. ▶ 출처 1. 대만 베이커리 시장 규모 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Tab 2. 대만 베이커리 매장 규모 https://500times.udn.com/wtimes/story/120840/8224374#:~:text=%E6%93%9A%E7%B6%93%E6%BF%9F%E9%83%A8%E7% B5%B1%E8%A8%88%EF%BC%8C%E5%8F%B0%E7%81%A3,%E6%89%8B%E7%A6%AE%EF%BC%89%E7%9A%84114%E5%84%84%E3%80%82 3. 대만 베이커리 트렌드 https://www.foodnext.net/news/industry/paper/5470920482 4. 대만 베이커리 매장 판매량 https://www.cgprdi.org.tw/Message/MessageView?itemid=2393&mid=1157&GroupName=%E7%84%A1%E5%88%86%E9%A1%9E 5. 대만 베이커리 관련 설문조사 https://drive.google.com/file/d/1r-xS99bhP45NOdjgC90lh4CVqiW7o7_I/view 6. 대만 인터넷 검색 주제 https://www.kolradar.com/trend-sharing/2024-influencer-marketing-trend-2/ 7. 대만 인터넷 이용자 수 https://datareportal.com/reports/digital-2023-taiwan 8. 대만 온라인 사이트 개설 효과 https://www.cyberbiz.io/blog/ijysheng/
해외시장동향
[대만] 대만 식약처, 수입산 후추에서 수단색소 검출
등록일
2024-12-04
조회
610
■ 대만 식약처, 수입산 후추에서 수단색소 검출 ■ 대만 식약청은 최근 수입된 베트남산 흑후추, 남아프리카산 흑후추 제품에서 수단색소가 검출됨에 따라 시판되고 있는 흑후추 제품 43개를 대상으로 검출 조사를 확대한 결과 다른 베트남산 후추 3개 제품에서도 수단색소가 검출된 것을 확인하였다. 추출검사 결과, 신베이(新北)시에 있는 야오화(姚華)유한공사, 석화(硕華)유한공사가 각각 지난 9월과 10월 베트남에서 수입한 흑후추 굵은 알갱이 및 흑후추가루 제품에서 수단색소 4호가 검출돼 이미 159.5kg이 대만 내 6개 도시 및 9개 유통업자를 통해 시중에 유입된 것이 확인되었다. 신베이시정부 위생국은 신베이시 야오화 유한공사가 베트남에서 수입한 '흑후추 굵은 알갱이' 및 '흑후추 알갱이'는 총 480kg으로 이중 일부인 128.3kg가 판매되었으며, 신베이시 석화유한공사가 베트남에서 수입한 '흑후추가루'는 총 90kg으로 이미 31.2kg을 판매된 것을 확인하고 유통업자에게 즉시 진열대에서 회수하도록 명령했으며, 관련 제품들의 재고는 수입 창고에서 봉인하여 더 이상 유통이 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수입된 흑후추에서 수단색소가 검출된 사례로 인해 대만 식약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흑후추 제품 1개를 무작위로 검사한 결과 다행히 수단색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만 식약청은 수단색소가 함유된 식품 수입 및 유통은 '대만 식품안전위생관리법'을 위반하여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으며, 8000만 위안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발견 즉시 모두 폐기 처분된다고 말했다. 위생국은 대만 내 식품 관련 업자에게 수단색소는 대만에서 허가한 착색제가 아니므로 식품에 사용해서는 안 되며 식품업자는 원료 관리를 꼼꼼히 진행하고 식품제조과정이 규정에 부합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위생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강화할 것이며, 만약 위법행위가 있을 경우 반드시 불법업자를 엄벌하여 대만 국민의 식품안전을 보호할 것을 약속했다. ■ 시사점 24년 2월 중국산 고춧가루에서 수단색소 검출 관련 사례를 통해 대만 소비자들은 식품 안전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대만 정부 또한 식품 관련 규정 및 검사를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만시장 수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의 식품제조업체, 수출업체들은 관련 식품 안전 관련 규정과 이슈 등에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 할 필요한 있다. ■ 자료 출처 https://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241203003916-260405?chdtv https://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241203003946-260405?chdtv
해외시장동향
[대만] Taipei Pet Fairs을 통해 바라본 대만 반려동물식품 트렌드
등록일
2024-11-29
조회
598
■ 통일그룹, 반려동물 건강식품 시장확대를 위한 Taipei Pet Fairs 참가 대만 최대 식품 대기업이자 글로벌 기준 12번째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통일그룹(Uni-president)의 자회사인 통일애완동물자회사는 타이베이 세계무역전시관에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Taipei Pet박람회(동계전)에 참가하여 대만의 약 280만 마리의 반려동물(개와 고양이)들의 건강식 수요에 맞춰 다양한 건강기능식 반려동물식품을 선보였다. 대만농업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도 개의 개체수는 2021년 대비 19% 증가한 149만 마리이고 고양이는 50% 급증하며 131만 마리의 개체수를 보여주고 있다. 한 반려산업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 개체수가 증가에 따라 향후 반려동물 용품시장의 규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반려동물 관련 제품 중 반려동물 사료(식품)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향후 반려동물식품 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 ‘맛’ 위주의 트렌드에서 벗어나 건강에 촛점을 맞추고 반려동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능 개선을 강조하는 상품 출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 현 반려동물식품 성분은? 앞서 반려동물 건강식품 출시를 선도하고 있는 통일그룹 자회사에서는 2023년도에 신규 반려동물식품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해당제품에 현미, 귀리 등의 성분을 넣어 영양분을 보충하였고, 자체 생산공장에서 엄격하게 관리된 신선한 원자재들을 저온으로 숙성시키고 동결건조하는 철저한 공정 과정을 거쳐 일반적인 공정과정에서 남아 있을 수 있는 잔여 미생물, 세균 등을 완전하게 제거해 반려동물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신선한 고기를 재료로 맛있는 덮밥류를 출시하여 전체적으로 맛과 풍미를 높이고 원재료 성분에 대한 품질 관리 및 신선도 유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 반려견, 반려묘 견주, 묘주의 건강 관심사는? 2015년에 창립된 대만의 ‘食力foodNEXT’라는 온라인플랫폼에 기반한 미디어업체가 2023년도 5월에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문제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소비자들에게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응답인원의 35.4%가 위장질환, 28.2%가 관절문제, 20.8%는 면역력증가라고 응답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피부개선, 치아, 심혈관계통, 면역체계개선, 신장 등이 꼽혔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펫휴머나이제이션 기조 속에서 소비자들의 반려동물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사점 : 지난 7월에 한 대만 입법부의원들이 『반려동물 식품안전관리특별법』을 발의하였고,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 및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하는 대만의 굴지의 대기업 및 선두 주자들은 최근 반려동물 사료(식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신제품 개발과 아울러 반려동물산업 박람회 참가 등으로 적극적인 제품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의 반려동물식품 수출업체들도 대만 현지의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박람회를 활용한 제품 홍보와 바이어 발굴 등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자료출처: 1. 연합신문(온라인) : https://udn.com/news/story/7241/8374823#goog_rewarded (‘24.11.27) 2.연합신문(온라인) : https://udn.com/news/story/7266/7968415 (’23. 5. 23)
해외시장동향
[대만] 대만 식약처, 채소류 잔류농약 기준 완화
등록일
2024-11-22
조회
692
■ 대만 식약처, 채소류 잔류농약 기준 완화 ■ 대만 위생보건복지부 식약처는 18일 파, 부추, 마늘 등 대만 소비자들이 자주 섭취하는 채소류를 대상으로 135개의 새로운 농약잔류기준 항목을 추가하였고 마토 브로콜리 고추 등 6개 채소의 농약잔류허용량은 기존보다 최대 3배까지 완화하였으며 딸기는 일본 농약잔류량 표준과 비교하여 3개의 새로운 잔류 농약 기준 항목을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만 국민당 입법위원회는 최근 국제적으로 무농약 재배 추세인 반면 왜 보건복지부는 이 추세와 반대로 잔류농약 기준을 완화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일본에서 대만으로 수입된 딸기는 농약 잔류 문제로 과거 대만 해관에서 수입금지 및 폐기 혹은 반송 처리된 사례가 많은데 올해 1월 일본대만교류협회의 요구로 ACEQUINOCYL, CHLORFENAPYR, Flonicamid, mefentrifluconazole SC 4가지 농약을 딸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고, 이번에는 Afidopyropen, Oxathiapiprolin, Fluxametamide 3가지 농약을 추가로 허용하였다. 22일 진행된 대만 입법원 사회복지 및 보건환경위원회 예산편성 보고 회의에서 대만 보건복지부 장관인 추타이위안(邱泰源)이 참석해 새로 개정된 농약잔류 관련 내용을 보고하였는데, 입법회 위원인 랴오웨이샹(廖偉翔)은 이번 잔류농약 기준이 원래보다 1~3배, 심지어 EU 기준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완화됐는데 왜 국제추세와 다르게 반대로 가야하는지 의문을 제기하였다. 이에 위생보건복지부 서장인 좡청훙(莊聲宏)은 잔류농약 기준 완화를 실시한 이유를 주요 원인 농업부의 요구사항 때문이라고 답하고 제품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고 대답하였다. 랴오웨이샹 입법회 위원은 농업부는 왜 자국민의 건강 안전을 희생하면서 무리하게 잔류농약 기준을 완화해야 하는지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고, 특히 딸기 농약 기준을 일본의 눈치를 보면서 무리하게 진행한 것이 아니냐며 반박하였으나, 추타이위안(邱泰源) 위생복지부 장관은 "위생복지부는 반드시 자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 시사점 대만은 자국 농업 및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잔류농약 관련 규정 및 검사를 비교적 엄격하게 시행하여 왔으나 이번 완화 조치를 통해 신선농산물 수출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잔류농약 관련 규정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수출에 대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자료 출처 https://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241121002449-260405?chdtv
해외시장동향
[대만] 대만 건강기능식품 소비 성향
등록일
2024-11-14
조회
914
대만 건강기능식품 소비 성향 팬데믹 이후 대만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주 소비층인 고령층 인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대만에서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건강식품의 시장 규모는 NT$ 1,463억불로 2023년 NT$ 1,419억불 보다 약 3% 증가하였으며 칸타(Kantar)의 분석에 따르면 대만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1인당 연평균 소비금액도 2023년 NT$ 8,700불로 2019년 NT$ 5,660불 대비 약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세를 보이는 대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건강 관련 글로벌 잡지 브랜드인 Women’s Health는 대만의 Cosmed 약국과 협력하여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10월 1일에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종류 중 현재 대만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종류는 비타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2위에는 프로바이오틱스, 3위는 루테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관리 및 예방이라고 답했으며 약 69%의 소비자들이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하고 나서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구매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는 약 61%가 응답한 “성분 및 원산지” 였으며, 특히 주로 사용되는 성분이 천연 성분인지 여부를 확인한다고 하였다. 두번째 고려 요소는 “제품효과 및 평가” 였고, 가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3%만이 고려사항이라고 답하며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았다. 시사점 대만 내에서의 건강기능식품 소비량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을 살 때 주로 가격보다는 제품의 성분 및 원산지를 제일 까다롭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대만 내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 소비 성향에 맞춰 천연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개발하거나 현지에서 인기있는 건강기능성분과의 콜라보 제품 등을 개발하고 홍보한다면 대만으로의 한국산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출처: https://tw.news.yahoo.com/2024%E4%BF%9D%E5%81%A5%E9%A3%9F%E5%93%81%E7%BE%8E%E5%8A%9B%E5%A4%A7%E8%AA%BF%E6%9F%A5%E7%B5%90%E6%9E%9C%E5%85%AC%E4%BD%88-%E8%BF%91%E4%B8%83%E6%88%90%E7%9A%84%E4%BA%BA%E6%AF%8F%E6%97%A5%E6%9C%8D%E7%94%A8%E4%BF%9D%E5%81%A5%E9%A3%9F%E5%93%81-womens-health-003900294.html https://www.kantarworldpanel.com/tw/news/2023-H2-health-supplement-market-trends#:~:text=%E5%8F%A6%E4%B8%80%E6%96%B9%E9%9D%A2%EF%BC%8C%E5%9C%A8%E5%93%81%E7%89%8C,%E6%95%B8%E5%B7%B2%E8%B6%85%E9%81%8E1540%E9%96%93%E3%80%82
해외시장동향
[대만] 대만 MZ세대 식품 트렌드 파악을 통해 한국 식품 수출 확대 방안 모색
등록일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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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대만의 MZ세대 MZ 세대는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와 Z세대(1997~2012년)의 연령대에 속하는 사람들을 정의하는 신조어이다. 현재 대만의 MZ 세대 인구는 2024년 약 87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대만 전체 인구 약 2,394만 명의 약 36%를 차지한다. 국제 리서치 기관인 Engagement Lab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만의 MZ 세대의 소비 성향은 대체적으로 제품을 선택하고 돈을 지출할 때 가격과 품질을 같이 비교하면서 신중하게 소비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국제 리서치 기관인 TenMax에 따르면 제품을 구매할 때 1순위로 가격을 먼저 고려한다고 답한 비중이 약 43.7%로 밝혀졌다. 다만 이들 중 약 73%는 본인들의 선호도에 맞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비교적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 MZ세대 식품 트렌드 1. SNS 업로드용 음식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 이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하기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와 먹음직스럽거나 신기한 음식이 대만의 MZ 세대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 MZ 세대는 다양한 SNS 앱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핸드폰 및 SNS에 소비하는 시간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국제 리서치 기관인 TenMax에 따르면 MZ세대는 매일 휴대폰에 사용 하는 시간이 약 7시간이며 이중 5시간 정도를 SNS 이용에 소비하고 있다. 따라서 MZ 세대의 음식 소비 패턴은 SNS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음식을 맛보고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것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MZ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들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Four U Coffee라는 대만의 한 카페에서는 고디바와의 콜라보를 통해 라바 초콜릿 돼지 덮밥이라는 메뉴를새로 출시해 많은 관심을 얻었다. 코카콜라 또한 오레오 맛의 제로 콜라를 출시했으며 대만의 밀크티 브랜드인 Wanpo에서는 망고 스무디와 쌀국수 면을 합친 망고 라이스 누들 음료를 새롭게 선보였다. 2. 건강한 식단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만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면서 이에 따른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 국제 리서치 기관인 Great Green Wall의 조사에 따르면, 건강 식단 관련 제품의 소비자의 약 40%가 25-40세인걸로 밝혀졌으며 주로 무알코올 음료와 비건 음식에 더 많은 소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대만 비건 제품 소비자들 중 약 71%는 16-34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식 관련 잡지 브랜드인 Foodnext가 실시한 다른 설문 조사에서는 2023년 MZ 세대의 약 54%가 플렉시테리언¹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비건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식물성 우유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소비된 제품은 무알코올 맥주로 MZ세대 중 약 19%가 이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플렉시테리언 :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육식도 함께 하는, 완전한 채식주의자보다는 낮은 단계의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3.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 증가 MZ 세대의 인터넷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마트에 가서 직접 쇼핑하는 것보다는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서 쇼핑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 또한 보이고 있다. Engagement Lab에 따르면 MZ 세대의 주요 온라인 소비 카테고리는 생필품과 식품이며, 이는 전체 판매 카테고리의 61.2%와 5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6-30세 사이의 소비자들의 약 31.6%, 31-40세 사이의 소비자들의 27.3%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매일 이용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41-50세의 24.8%, 51-60세의 15.4%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사점 주력 소비층이 젊은 층인 MZ 세대로 변화함에 따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특이한 아이디어 식품 개발과 다양한 SNS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따라 신제품을 개발한다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또한,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이용한 판매전략을 사용한다면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1. 대만 MZ 세대 인구 수 https://pop-proj.ndc.gov.tw/main_en/Custom_Detail_Statistics_Search.aspx?n=175&_Query=756d125f-95ec-47b8-a571-0e163c7ec936&page=1&PageSize=10&ToggleType=table 2. 대만 MZ 세대에 대해서 https://www.foodnext.net/news/newstrack/paper/5852664749 3. 대만 MZ 세대 소비 트렌드 https://engagement.z.com/resource/article/insights-taiwan-younggeneration-202410 4. 대만 아이디어 식품 https://www.beauty321.com/post/63987 5. 대만 SNS 이용 빈도 https://www.tenmax.io/tw/archives/81986 6. 대만 연령대별 비건 소비자 비중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070877/taiwan-plant-based-alternative-food-consumption-rate-by-age-group/ 7. 대만 MZ 세대 비건 제품 소비 https://www.mdpi.com/2076-328X/13/5/374 8. 대만 MZ 세대 음식 트렌드 https://www.commonhealth.com.tw/article/89218 9. 대만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설문조사 https://research.tnlmedia.com/article/85
해외시장동향
[대만] 편의점과 호텔 요식 업계에서 부는 한식 열풍
등록일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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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편의점과 호텔 요식 업계에서 부는 한식 열풍■ 한식은 오랫동안 대만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요리 중 하나로 꼽히는데 최근 편의점 브랜드 및 호텔 요식업계에서는 한식을 사랑하는 대만 소비자들을 위해 앞다투어 다양한 한식을 바탕으로 한 메뉴 및 상품을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가을을 맞아 기온이 내려가며 “세븐일레븐”은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김치 두부전골', '인삼찹쌀닭국물', 매운 양념장에 버무려 볶은 '한국식 오징어 비빔국수', ‘짭짤한 바비큐에 버무린 새콤한 김치 주먹밥’, '한국식 마카롱', '한국 유자음료'까지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한식 기반 상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였으며, 패밀리마트의 스파게티 브랜드 ‘유노파스타’는 한국식 매운 소스를 베이스로 사용한 2가지 종류의 한식 스파게티를 런칭하였는데 "한국식 치킨 스파게티"는 특제 마늘 소스를 이용한 한국식 치킨을 메인으로 매콤달콤한 한식 소스를 곁들였으며, "한국식 매운 우육면"은 숯불구이를 거친 한국식 매운 소스로 절인 우삼겹을 사용하여 매력적인 맛을 돋아내며 대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다른 대만 편의점 브랜드인 OK Mart는 뼈 없는 닭다리살에 한국식 소스를 토핑한 'OK 초이스-삼각-한국식 오빠치킨'을 런칭한 이후 대만 소비자들로부터 부드럽고 달콤한 중독성 맛을 인정받았다. 한식 열풍은 대만 편의점 뿐만 아니라 호텔 요식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 타이베이 코트야드 바이 메이러트 호텔의 “敘日全日餐廳(서일전일레스토랑)”은 한국 각 지역의 유명음식을 테마로 한 한식 요리를 런칭하여 대만 미식가들의 큰 눈길을 끌고 있다. 한식을 가장 잘 대표하는 요리인 삼겹살 상추쌈을 시작으로 서울 광장시장에서 줄서기로 유명한 ‘김치마약김밥’, 쫄깃쪽깃한 면발과 양파향이 풍부한 “인천 짜장면”, 비법 소스로 유명한 ‘대구치킨’, 해산물로 유명한 부산의 이름을 딴 “부산어묵탕” 등 외에도 겨울철 따듯하게 속을 데워줄 수 있는 “군산부대찌개‘, ’서울 설렁탕‘, 시원한 국물로 유명한 ’평양냉면‘등 각 지역의 유명 음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한식 요리를 선보이며, 한식과 잘 어울리는 한국 주류 제품도 함께 판매하여 한식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타이베이 카이사르 호텔에서 운영하는 Checkers 뷔페 레스토랑은 한국 3대 불고기로 알려진 ‘언양불고기’를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호텔 셰프는 돼지고기를 달게 다져 식감을 유지한 후 짠맛과 단맛이 어울어진 비법 소스 넣어 석쇠에 구음으로써 풍미한 맛을 내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 한국의 대표 가정식 손님 대접 요리인 ‘잡채’, ‘춘천닭볶음’, ‘김치제육볶음’, ‘한식 소고기찜’, ‘된장찌개’ 등 한식을 대표하는 요리와 함께 셰프의 아이디어로 출시한 ‘김치 시리즈 피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시사점 대만 소비자들이 식품 구매처로 즐겨 애용하는 편의점은 향후 한국 농식품 판매채널로써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유통경로인 만큼 편의점 브랜드와 한국산 농식품 신제품 개발 및 홍보를 추진하는 것은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식에 관심이 높아진 호텔 요식업계와의 합작을 통해 한국산 농식품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도 한국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여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자료 출처 https://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241024002899-260405?chdtv https://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241020003430-260405?chdtv
해외시장동향
[대만] 대만 편의점 ESG 식품 출시 확대
등록일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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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편의점 ESG 식품 출시 확대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패밀리마트와 세븐일레븐 등 대만의 편의점에서는 대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다양한 ESG 관련 식품들을 출시했다. 대만에서는 최근 들어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ESG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같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만의 시장조사업체인 오리엔탈 온라인 그룹(Oriental online group)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전체 ESG 제품 시장 규모는 393억 대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9% 증가했으며 이 중 식음료는 약 29%를 차지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서 몇몇 대만의 편의점들은 ESG 관련 식품을 새로 개발해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포장용기를 사용한 커피 제품과 유기농 식품을 활용해 만든 커피맥주를 출시했다. 대만 세븐일레븐의 이사인 에릭 라우의 말에 따르면 대부분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매일 약 0.5kg의 커피 찌꺼기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소비자들의 관심에 걸맞는 친환경 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패밀리마트 또한 선마이 (Sun Mai)라는 맥주 브랜드와 콜라보하여 지속 가능한 맥주와 지속 가능한 빵 제품 2 종류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전부 토스트 가장자리, 유기농 맥아, 못난이 과일 및 채소 등의 식품들을 활용하여 개발된 제품들이다. 새로 출시된 맥주는 유기농 맥아로 만들었으며 레몬 허니 필링 빵과 폰칸 토스트는 판매하지 못하는 못난이 과일들로 만들어 출시되었다. 패밀리마트의 황정천 부대표는 대만은 오랫동안 대량의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주요 문제 중 하나로 꼽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부터 대만 소비자들 역시 건강한 식단과 ESG 식품들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소비환경을 반영하여 이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제품을 출시하여 대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ESG 식품에 대한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폰칸: 중국과 대만산의 귤의 일종 시사점 대만의 과도한 음식물 낭비와 같은 환경문제나 지속가능한 식습관에 대한 대만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ESG 식품은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으며 이러한 현지 식품시장 변화에 맞춰 한국의 식품수출기업들도 ESG 관련 식품 개발 및 홍보에 더욱 집중한다면 대만 현지 식품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출처: https://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241015002147-260405?chdtv https://tw.news.yahoo.com/%E9%87%91%E8%89%B2%E4%B8%89%E9%BA%A5x%E5%85%A8%E5%AE%B6%E6%8E%A8%E6%B0%B8%E7%BA%8C%E5%95%A4%E9%85%92-%E4%B8%96%E7%95%8C%E7%B3%A7%E9%A3%9F%E6%97%A53%E6%96%B0%E5%93%81-%E6%8D%90%E9%BB%9E%E6%8A%BD17%E6%9D%AF%E5%92%96%E5%95%A1%E5%85%8D%E8%B2%BB%E5%96%9D-065409428.html?guccounter=1&guce_referrer=aHR0cHM6Ly93d3cuZ29vZ2xlLmNvbS8&guce_referrer_sig=AQAAANEQflEJiHa-_ClJPYFIaakyZIbE8DeLVFCIDMp7EKfpe_0TaQb3i6UtHTGcRk0r0g0esl6cJwgpW84KHCfcrClFxuKq5p3MQ1EKufZ8Hh9fBtNk9owS3ZKxoVZvYCNbK0FFQSMrUveA1pbJkqI9Cr16atD_AVxfkBtuCELakkQO https://www.hk01.com/%E7%A4%BE%E6%9C%83%E6%96%B0%E8%81%9E/1068856/%E7%BE%8E%E5%BF%83%E8%88%877-eleven%E8%81%AF%E6%89%8B%E6%8E%A8%E7%92%B0%E4%BF%9D%E7%BD%90%E8%A3%9D%E5%92%96%E5%95%A1%E5%95%A4-%E6%98%8E%E6%97%A5%E8%B5%B770%E9%96%93%E4%BE%BF%E5%88%A9%E5%BA%97%E5%87%BA%E5%94%AE https://udn.com/news/story/7270/8293271
해외시장동향
[대만] 대만, 타이베이 청과물 도매시장에서 농약 기준치 초과로 1만 2966kg 폐기 처분 및 공급 중단
등록일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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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타이베이 청과물 도매시장에서 농약 기준치 초과로1만2966kg폐기 처분 및 공급 중단■ 타이베이농산공사는 8월 도매시장 청과농산물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올해 8월 총 1,130건의 청과제품 표본검사를 통해 101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폐기 중량은 1만 2966kg으로 폐기 수량은 유채, 배추, 고추 순이었다. 타이베이시 시장처는 타이베이농산물공사에 위탁하여 타이베이시 제1과 제2과 도매시장을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신선채소 및 과일 섭취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시장에 진입하는 과일 및 채소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경매 전에 검사 결과를 완료하고 결정한다. 지난 8월 간 총 1,130건의 청과제품을 표본검사한 결과 101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기중량은 1만2966kg, 주요 부적합품목은 배추, 유채 및 고추이며, 표본검사에서 불합격된 농산품들에 한해 타이베이농산물공사는 즉시 관련 농산품의 도매거래를 금지하고 당일 공급자의 나머지 공급코드인 동품목 청과물 경매를 중지하였다. 샘플링 검사에 합격하면 경매에 붙여 판매를 진행하지만 불합격할 경우 규정에 따라 공급을 중단되며 폐기처분이 진행된다. 타이베이시장처는 연간 100만 위안의 보조금을 투자해 표본검사에 필요한 소모품을 구매할 계획이며, 검사 가능량은 약 1만4000개에 달해 농약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산물의 시장 유입을 막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타이베이농산물공사는 검사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적격 품목에 대한 무작위 검사를 강화하고 무작위 검사 결과 정보를 정부에 즉시 보고하여 후속조치를 취함에 따라 타이베이 시민들의 안전을 주시할 예정이다. ■ 시사점 대만 정부는 식품 관련 규정 및 검사를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는 추세로, 이로 인해 대만 소비자들 또한 식품 안전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식품 제조 업체 및 수출업체들은 주요 수출시장의 식품 안전 관련 규정과 이슈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철저한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식품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전달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자료 출처 https://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240911003618-260405?ch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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