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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홍콩] 건강식 도시락으로 칼로리, 영양 및 환경까기 고려중...
등록일
2024-12-30
조회
229
■ 차세대 건강식 브랜드 “Nutribite” 홍콩 건강식 전문매장 진출 확대 지난 9월 홍콩을 대표하는 유명 커피전문점인 Pacific Coffee에서 대표적인 건강식품 브랜드인 “Nutribite”의 친환경 건강 도시락이 홍콩 전역 60개 매장에서 출시되었다. 최근 홍콩 웰빙음료시장에서 약 40% 시장점유를 차지하고 있는 전역에 1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Hung Fook Tong(鴻福堂)”에서도 본 브랜드의 건강식 도시락이 두 번째로 진출하였다. 이 Hung Food Tong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각 소비자에게 적합한 도시락 식단을 추천해 주고 있으며 자제 실험실에서 측정된 각 도시락 한끼가 가지고 있는 정확한 영양 성분을 소비자들이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기하였고, 또한 도시락을 식물섬유(대나무, 사탕수수)로 만들어서 자연적으로 쉽게 분해될 수 있어 환경 오염이 없는 것까지 고려하였다. ■ 왜 건강식일까? 건강식은 맛이 있을까? 매일 50가지 이상의 도시락 종류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명 셰프를 포함한 R&D팀을 구성해 건강하고 영양가를 높인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는 이미지로 탈바꿈하였고, 육즙이 많고 풍미를 높이면서도 칼로리를 낮추고, 영양분을 높이는 현지 입맛에 맞게 메뉴를 개발하여 제공중이다. 한 끼 식사에 평균적인 칼로리는 130~240 정도의 저칼로리로 다이어트나 건강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홍콩의 현대인들의 취향에 부합하여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편이다. 홍콩 카우롱에 사는 한 소비자의 경우 건강한 식단 관리를 위해서는 기름, 설탕, 소금의 함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고는 있으나 그 함량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알지 못하는데, 신뢰갈 만한 업체에서 이런 건강도시락을 출시해 소비에 매우 긍정적이다. ■ 증가하는 홍콩인들의 성인병으로 관련 건강관련 도시락상품 수요 증가 홍콩 전체인구 약 7.5백만명중에서 약 10% 정도인 70만 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약 100백만명은 지방간을 앓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있어 건강하고 정확한 영양성분 데이터가 표시된 식단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이다. 홍콩인들의 소비구매력은 안정적이고 건강관련 문제에 매우 관심이 높은편이나 건강관련 한 끼 도시락의 경우 주로 샐러드, 닭 가슴살 등과 같은 식사 대용으로 서양식 위주로 한정되어 있었다. 까다로운 홍콩 현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건강한 중국식 도시락을 개발하여 금번 대형 프랜차이즈 채널을 통한 출시로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학생급식, 노인층, 채식패키지, 고단백 피트니스 급식 등 다양한 수요층을 타깃으로 상품 개발이 앞다퉈질 전망이다. ■시사점 : 현대인들에게 건강하게 오래사는 방법 및 다이어트와 관련된 관심의 정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를 위해 운동, 식단 조절, 건강 기능식품 및 보조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식단 조절의 경우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서양식 위주의 샐러드, 닭 가슴살 등 식사 대용 수준 대체식단 정도만 존재하였는데, 금번 중국식 건강 도시락의 출시를 발판삼아 건강한 K-Lunch 상품 등 K-healthy식단 개발을 고려해 볼 만하다. ■ 자료출처: 1. https://www.hkcna.hk/docDetail.jsp?id=100870199&channel=4372 (‘24.12.20) 2. https://eastweek.stheadline.com/finance/8814/%E9%98%BF%E9%87%8C%E5%89%8D%E9%AB%98%E5%B1%A4%E9%96%8B%E9%97%A2%E6%96%B0%E6%88%B0%E7%B7%9A-%E4%B8%89%E9%A4%B8%E9%A3%AF%E6%AE%BA%E5%85%A5Pacific-Coffee-%E9%B4%BB%E7%A6%8F%E5%A0%82 (’24. 12. 14)
해외시장동향
[홍콩] 2024 홍콩 국제 와인 및 주류 박람회에서 확인된 홍콩의 주류 산업 성장세
등록일
2024-12-13
조회
474
■ 2024 홍콩 국제 와인 및 주류 박람회 개요 홍콩무역발전국(HKTDC)에서 주관한 홍콩 국제 와인 및 주류 박람회(Hong Kong 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Fair)는 와인을 포함한 30도 이하의 주류에 대해 면세 정책이 시작된 2008년부터 시작한 박람회로 식품 관련 주요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2024홍콩 국제 와인 및 주류 박람회 전경 2024년 홍콩 국제 와인 및 주류 박람회는 수입 가격 200홍콩달러 이상이면서 알코올도수가 30도 이상인 고도주 주류제품에 대한 감세 정책이 발표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주류 전문 행사로 와인 외에 더 다양한 제품들이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으며 개최 기간 중 이틀은 바이어 참여가 중심이 되는 B2B 행사로 마지막 날인 9일은 퍼블릭데이로 일반 대중에게도 개방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0개 국가에서 6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약 8,200명의 바이어와 10,000명이 넘는 일반 대중이 박람회장을 찾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보도되었다. ■ 부대행사 전시회 기간에는 총 50개의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특히 그중에는 캐세이퍼시픽에서 주최하는 홍콩 국제 와인 평품회(Cathay Pacific Hong Kong International Wine Tasting Competition)를 포함한 다양한 와인 분야 시상식과 대회가 열렸으며 업계전문가들이 MZ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 및 선호도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 등이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방문객들에게 여러 소믈리에가 엄선한 참가업체 제품을 소개하는 소믈리에스 픽(Sommeliers’ Picks)을 선보여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시음과 제품 구매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를 제공했다. 2024홍콩 국제 와인 및 주류 박람회 부대행사 모습 ■ 고도주 홍보 활발 주최 측인 홍콩무역발전국은 고도주 관세율 인하에 힘입어 이번 참가업체 중 중국 본토 업체의 비중이 작년보다 60% 증가하였다고 전했다. 참가한 중국 업체들은 와인 외에도 바이지우 등의 많은 종류의 증류주를 선보였다. 또한 일본 업체들의 참여도 활발하였는데 기존의 사케 외에 도수가 높은 쇼츄*와 위스키 제품으로 참가한 업체도 볼 수 있었다. 특히 일본의 고급백화점 중 하나인 한큐백화점에서는 직접 박람회에 참여하여 서일본지역의 고급주류를 선보였다. * 쇼츄: 焼酎( しょうちゅう) 일본식 소주의 일본어 발음 2024홍콩 국제 와인 및 주류 박람회 참가업체 모습 홍콩의 증류주(Spirits) 무역액은 작년 49억 3천만 홍콩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48% 성장한 수치이다. 이러한 성장 추세는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무역액은 36억 6천만 홍콩 달러로 전년 동기기간 대비 약 16% 증가하였다.
2024홍콩 증류주 무역통계 ■ 시사점 2024년 홍콩에서는 해당 박람회뿐만 아닌 미식 축제인 와인 & 다인 페스티벌(Wine & Dine Festival), 아시아 최대 주류 박람회 비넥스포 아시아 (Vinexpo Asia) 등 여러 주류 관련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평가된다. 주류 업계에서는 홍콩 정부의 고도주 감세 정책에 힘입어 2025년에도 주류 소비와 교역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홍콩의 주류 트렌드에 맞춰 한국의 특색있는 전통주를 대상으로 현지 주류 전문 박람회 등을 활용해 마케팅을 추진 할 필요가 있다. ■ 출처: - 홍콩 국제 와인 및 주류 박람회 보도자료: https://www.hktdc.com/event/hkwinefair/en/press-release/vibrant-trade-at-hong-kong-international-wine-spirits-fair - 홍콩 국제 와인 및 주류 박람회 관련 고도주(高度酒) 무역 전망 시사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fcrsTw_AQpA&list=PLKoXXVQa3yxD5Zo949x3VVYd6zZEzkoEX&index=23 - 홍콩 주류 감세 정책 발표 공문 전문: https://www.policyaddress.gov.hk/2024/en/p65.html - 홍콩무역발전국 발표 자료(Duty Cut Set to Boost Hong Kong’s Regional Spirits Hub Prospects): https://research.hktdc.com/en/article/MTgyODQ3ODEwMg
해외시장동향
[홍콩] 홍콩의 식품안전관리
등록일
2024-11-08
조회
923
■ 홍콩의 보건복지부인 위생서, 식중독 피해 사례 역학조사 실시10월 29일 홍콩 위생서(衞生署, Department of Health)는 최근 발생한 식중독 피해 사건에 대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25일 완차이의 한 식당에서 식사한 손님 중 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진료를 받았으며 그중 2명은 입원 치료를 받을 만큼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원 치료를 받은 인원은 모두 식중독의 대표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생서 대변인은 피해 보고를 받은 즉시 식당 및 유통 관련 업체에 대한 위생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잘못된 온도에 보관한 식자재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향후 추가적인 식중독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히며 피해자집단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이어가겠다고 발표했다. 식중독 역학조사 실시 관련 홍콩 정부 보도자료 (좌) 식중독 피해사례 관련 현지 뉴스(우) 홍콩에서는 올해 10월까지 총 16건의 식중독 사례가 발생했으며 일반 식자재 매대부터 5성급 호텔의 식당까지 장소와 지역뿐만 아니라 식자재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제조단계보다는 유통단계에서 발생한 원인으로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더 많았으며 이에 위생서 산하 식물안전중심(食物安全中心, Centre for Food Safety) 관계자는 관련 업계종사자의 위생 관련 교육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현지에서 유통되는 식품 안전을 관리하는 홍콩 식물안전중심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같이 식품의 분류 및 단속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인 홍콩의 식물안전중심은 위해 식품에 대해 고시를 하는 등 수입에 의존하는 홍콩 식품시장의 식품사고 예방을 책임진다. 이를 위해 식품 모니터링계획을 수립하고 상시로 홍콩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현지 언론사들도 홍콩 소비자들이 식품 안전에 대해 관심이 많은 만큼 식물안전중심의 발표를 기사화하여 사회 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식물안전중심 홈페이지 화면 (좌) 수입된 일본산 식품의 방사능 수치 검사를 하는 모습 (우) ■ 시사점 식품 소비의 약 95%를 수입하는 홍콩에서 한국식품의 시장 점유 지속 확대를 위해 한국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식품 안전관리 및 각종 인증제도에 대한 홍보를 통해, 홍콩 소비자들이 한국산 식품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부각할 필요가 있다. ■ 출처: 2024년 10월 식중독 관련 역학조사 실시 정부 보도자료: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410/29/P2024102900534.htm?fontSize=1 2024년 10월에 발생한 식중독 관련 뉴스: https://ufood.com.hk/restaurant/news/detail/20046909/%E7%81%A3%E4%BB%94%E6%84%8F%E5%BC%8F%E9%A4%90%E5%BB%B3%E7%88%86%E9%A3%9F%E7%89%A9%E4%B8%AD%E6%AF%92-6%E4%BA%BA%E7%97%BE%E5%98%942%E4%BA%BA%E9%9C%80%E5%85%A5%E9%99%A2-%E6%9B%BE%E9%80%B2%E9%A3%9F1%E6%AC%BE%E5%85%B1%E5%90%8C%E9%A3%9F%E7%89%A9 홍콩 식중독 사례 목록: https://www.cfs.gov.hk/english/whatsnew/whatsnew_sfpa/whatsnew_sfpa_2024.html 홍콩 식물안전중심(食物安全中心, Centre for Food Safety) 사이트: https://www.cfs.gov.hk/english/index.html
해외시장동향
[홍콩] 홍콩 정부 고도주(高度酒) 주류 감세 정책 발표
등록일
2024-10-18
조회
1179
■ 홍콩 행정장관, 주류 무역 촉진 정책 발표 10월 16일 홍콩 행장 장관 존 리(John Lee, 李家超)는 입법회 청사에서2024년 시행정책안을 발표했다. 이번 시정연설은 「질서개혁, 동반발전, 민생특혜, 미래건설 (齊改革、同發展、惠民生、建未來)」 이라는 주제로 주택, 관광 등 경제범주에 중점을 둔 내용을 발표했다. 그중 주류제품 무역의 촉진을 위하여 기존의 알코올도수가 30도 이상이고 수입 가격이 200홍콩달러 이상인 고도수 주류제품에 관해 관세를 기존의 100%에서 10%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알코올도수가 30도 이상이지만 200홍콩달러 이하인 주류제품에 대해서는 기존의 세율이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시정연설 중인 존 리 홍콩행정장관(좌) 주세 조정정책 관련 현지 뉴스(우) 고도수 주류제품에 대한 세율조정은 홍콩이 국제 무역의 중심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정책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조치라고 밝히면서 존 리 홍콩행정장관은 주류제품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물류와 창고 그리고 관광, 파인다이닝과 같은 고급음식 소비 등 고부가가치 산업발전을 위함이라고 하였다. 홍콩은 2008년 와인세 폐지를 통해 국제적인 포도주 무역 중심으로 거듭난 성공 사례가 있어 추가적인 세율조정을 통해 다시 한번 성공 사례를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 현지 관련 업계의 반응 정부의 정책과 관련하여 현지 의료계 인사들은 우려를 표했다. 10월 13일 홍콩주류관리연맹(香港控酒聯盟)의 대표 청탁단(程卓端)의사는 여러방송에 나와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는 점을 기조로 한 보건 정책이 퇴로에 놓이게 될 것”이라면서 “음주인구 증가로 인한 공공의료 지출 증가 등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반면 현지 주류업계에서는 실질적으로 해당 정책이 주류제품 무역량 증가에 도움이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주류 무역과 소비 촉진 가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홍콩에서는 프리미엄 주류제품 소비 상승세에 있지만, 중국의 바이지우 같은 제품은 홍콩이 미개척 시장일 만큼 홍콩에서 바이지우 제품은 좀처럼 보기가 쉽지 않으며 이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홍콩시민들의 의식과도 연관이 되는데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이성적인 주류제품 소비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부의 관련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콩주류관리연맹(香港控酒聯盟)의 대표 청탁단(程卓端)의사 뉴스 화면(좌)술에 대해 관대하지 않은 정서를 보여주는 공익광고 포스터: '음주는 암을 유발합니다.'라고 적혀있다(우) ■ 시사점홍콩에서 한국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소비 규모가 크지 않아 한국 전통주의 추가 성장 가능성이 크다. 현지인들이 중요시하는 건강에 초점을 두면서도 시장 트렌드인 고급스러운 패키징과 다양한 맛을 가진 한국의 매력적인 전통주 중심으로 한 마케팅을 추진한다면 향후 한국 주류의 소비시장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2024 홍콩 시정연설 전문: https://www.policyaddress.gov.hk/2024/tc/ 2024 홍콩 시정연설 관련 뉴스: 施政報告2024懶人包|居屋/低空經濟/烈酒稅一文看清 (hk01.com) 주세 조정 반대 관련 뉴스: https://www.i-cable.com/新聞資訊/278969/施政報告-控酒聯盟-降烈酒稅與公共健康政策相?utm_source=icable-web&utm_medium=referral 주류업계 관련 인사 뉴스: https://thecollectivehk.com/%E6%96%BD%E6%94%BF%E5%A0%B1%E5%91%8A2024%E7%83%88%E9%85%92%E6%B8%9B%E7%A8%85%E6%9D%8E%E5%AE%B6%E8%B6%85%E5%85%AB%E6%88%90%E5%8D%8A%E5%86%87%E9%83%81%E5%8B%95%E9%81%8E/
해외시장동향
[홍콩] 맥주시장, 수제맥주/무알콜맥주 수요 확대중
등록일
2024-10-15
조회
1048
■ 홍콩 맥주시장 확대 엔데믹 이후로 홍콩은 예전의 관광도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민간/정부 주도의 글로벌 이벤트행사를 주최하는 등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중이다. 구 공항 자리에 약 7만명 관객을 모을 수 있는 대규모 복합 운동장이 곧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고, 여기에서 글로벌 팝 아티스트 등의 공연들이 예정되어 있어 이와 연관된 주변 주류, 음료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이커머스 판매채널 다양화 역시 판매확대 매우 긍정적이며, 무관세 정책 또한 시장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이다. 이에 따라 홍콩내 맥주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중소규모의 수제 맥주 양조장들도 늘어나면서 시장확대를 증가시키기 위해, 이에 대한 홍콩정부의 지원책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 홍콩맥주 소비수요의 현주소 홍콩 맥주시장을 크게 점유하고 있는 맥주는 여전히 ‘라거’이다. 홍콩내 넘버원 브랜드는 블루걸(Blue Girl)이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칼스버그(Carlsberg)가 바짝 따라 붙고 있다. 이 두 업체는 대기업 브랜드로 홍콩 최고의 팝아티스트 또는 가장 매장수를 많이 보유한 7-11편의점(약 1천개)과 파트너 협력을 통하여 굳건하게 1, 2위를 지키고 있다. 이 두 브랜드 맥주들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펍(Pub) 또는 바(Bar) 등에서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면서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단조롭고 익숙한 맛의 수입라거 맥주보다 다양하고 독특한 맛과 풍미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 건강 및 웰빙 트렌드 속에 무알코올 맥주 소비시장 성장 최근 칼스버그의 “0%(Carlsberg 0%) 무알콜 맥주”가 6.7% 시장점유로 전체 3위로 올라서면서 소비자들의 맛에 대한 수요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무알콜 맥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확인되면서 주요 글로벌 맥주브랜드사에서 관련 무알콜 음료 제품들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현지 유통매장들과 협업을 통해 확대하고 있으며, 일부 수제 맥주회사에서도 무알콜 음료 및 저도수 맥주(2~3도) 음료 등을 개발하는 등 빠른 소비트렌드에 맞춰 출시 중이다. 이러한 건강을 고려한 무알콜 맥주에 대한 성장은 향후 소비자들의 맥주 소비성향 추세가 무알콜맥주와 같은 건강친화적인 제품 수요확대로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맥주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점유기준은 2023년도 기준임 ■시사점 : 금년도 홍콩 맥주 소비량은 167.3백만 리터로 작년 대비 약 5.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도 기준 라거맥주가 약 78%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브랜드순으로 칼스버그 0% 무알콜맥주가 전체 시장점유 3위를 차지하였고, 전체 무알콜/저알콜 도수 맥주 소비량은 15.7백만 리터로 약 10%를 차지하였다. IPA(India Pale Ale) 수제맥주 등 중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된 다양한 맛에 대한 맥주에 대한 수요 역시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한국의 주류 제조업체 및 수출업체들도 홍콩인들의 맥주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수제맥주 등을 취급하는 판매상 및 전문 레스트랑, 바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해 볼 필요가 있다. ■ 자료출처: 1. 유로모니터 : euromonitor.com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해외시장동향
[홍콩] 2024년 홍콩의 비건 식품 트렌드
등록일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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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홍콩의 비건 식품시장 현황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홍콩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비건 식단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했다. 국제 시장조사기관인 AAFC (Agriculture and Agri-food Canada)에 따르면 홍콩의 비건 식품 시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7.7%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1년에는 USD3,600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기록하였고 2026년에는 약 USD4,6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비건 정보 플랫폼인 테이스트오브베지 (Taste of Veg)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채식 및 비건 주의자 수는 2022년에 비해 약 14% 증가하였고 또 다른 비건 관련 플랫폼인 그린 먼데이 (Green Monday)의 조사에 따르면 비건 소비자 중 여성 비건인구수가 남성의 약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홍콩 여성 4명 중 1명이 비건 식단을 생활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소비자가 비건 관련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점은 가격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설문 응답자의 약 7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맛(69%), 마지막으로 제품의 영양가와 효능이 그 뒤를 이었다. ▶ 비건 식품 트렌드 1. 대체육 비건 식습관에 대한 홍콩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비건 관련 식품 위주의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비건 제품들 중 비교적 유명한 제품들 중 하나는 대체육이다. 국제 리서치 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홍콩의 육류 대체품 시장규모는 2023년 USD 200만 달러에 이어 2024년도에도 USD 201만 달러로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선호 비건식품 설문조사 결과 전체 비건식품에서 대체육이 약 4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젋은층을 중심으로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육 판매 브랜드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홍콩의 대체육 브랜드 중 Beyond Meat, OmniFood나 Alpha Food는 다양한 대체육 제품 및 대체육을 활용한 냉동식품들을 판매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Beyond Meat는 주로 비건 버거 패티나 비건 핫도그 소시지로, OmniFood는 식물성 런천 미트로, Alpha Food는 비건 너겟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출처: https://www.beyondmeat.com/en-US/products/the-beyond-burger?variant=beyond-burger https://app.grwth.hk/share/1/1821 https://www.eatalphafoods.com/products/original-chikn-nuggets-lp 2. 대체 유제품 비건 관련 식품들 중 대체육 뿐만 아니라 대체 유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체 유제품에는 아몬드 밀크, 오트 밀크, 아몬드 요거트, 너트 치즈 등과 같은 식물성 유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국제 리서치 기관인 유로모니터 (Euromonitor)에 따르면 2023년 홍콩의 대체 유제품 시장 규모는 HKD7억 2,580만 달러로 2022년 HKD6억 2,590만 달러에 비해 13.8%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향후에도 대체 유제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높아지는 인기에 따라 식물성 우유는 식물성 식품들 중 가장 많은 소비량을 기록했다.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식물성 우유의 소비량은 전체 식물성 식품 소비량 중 87%로 1위를 차지했다. 홍콩의 대표적인 유제품 브랜드들은 Oatly, Food Craft, Alpro등이며 각각 오트 밀크, 비건 치즈, 비건 요거트 등의 제품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https://www.pns.hk/en/all-brands/b/115713/oatly https://www.foodcraft.hk/collections/vegan-cheese?srsltid=AfmBOoqK0DrbS0bmTDHn-DANUc9E363jcCdAJGnLX12JDDPaNoKUXfdq https://online.citysuper.com.hk/products/alpro-plain-soy-yogurt-301446147?_pos=1&_sid=9dd4ab54f&_ss=r 3. 간편 비건 식품 선호 비건 정보 관련 플랫폼인 EatcoFriendly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채식주의자 및 비건주의자의 약 77%가 외식보다는 집에서 본인이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식당 이용보다는 비건 관련 제품들을 마트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홍콩 최초의 비건 마켓인 Batata Greens에서는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비건 제품들을 2021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Batata Greens은 라이스 버거, 스파게티, 볶음밥 등 다양한 간편 비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간편 제품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조리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에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채식 및 비건주의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https://batatagreens.com.hk/en/catalog/product/107:classic-pesto-pasta?catid=110 ▶ 비건 식품에 대한 홍콩 소비자들의 의견 홍콩에서 비건 식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은 수요에 비해 비건 관련 제품에 대한 선택지가 그리 다양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채식주의자 및 비건 주의자들의 약 77%는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에 대한 이유로 약 50%의 비건 식품 소비자들이 외부에서는 취향에 맞는 다양한 비건 요리 및 완제품들을 찾기 어렵다는 것을 일순위로 꼽았으며 더욱더 많은 비건 선택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시사점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홍콩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비건 식품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가정에서 간단히 조리 가능한 비건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이러한 현지 식품시장 변화에 맞춰 한국의 식품수출기업들도 비건 관련 식품 개발 및 홍보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 ▶ 출처 1. 홍콩 비건 시장 현황 https://agriculture.canada.ca/en/international-trade/market-intelligence/reports/sector-trend-analysis-plant-based-food-trends-hong-kong 2. 홍콩 비건주의자 수 https://www.epochtimes.com/b5/24/1/19/n14161671.htm 3. 홍콩 비건 관련 설문조사 https://www.capital-hk.com/topics/%E8%BF%8E%E6%88%B016%E5%BA%A6-%E7%B4%A0%E9%A3%9F%E6%B6%88%E8%B2%BB%E7%94%A2%E6%A5%AD-%E5%A5%B3%E6%80%A7%E4%B8%BB%E5%AE%B0%E6%B1%BA%E7%AD%96%E6%AC%8A 4. 홍콩 대체육 시장 https://www.statista.com/outlook/cmo/food/meat/meat-substitutes/hong-kong 5. 홍콩 대체 유제품 시장 http://www.portal.euromonitor.com 6. 홍콩 비건 제품별 소비량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070913/hong-kong-most-popular-plant-based-alternative-food-product-types/ 7. 홍콩 비건 소비자 https://today.line.me/hk/v2/article/RBYE3zZ 8. 홍콩 대체육 브랜드들 https://www.theveganconcept.com/zh/blogs/vegan-concept/vegetarian-meat-brand-competition?srsltid=AfmBOooGQWktqS6t9INJV23VVwcT1amCwskUyNDFgSwJtUM2hJUGyfWl 9. 홍콩 비건 도시락 https://batatagreens.com.hk/brands-product-catalogue/brand-introduction/frozen-ready-meals
해외시장동향
[홍콩] 홍콩 소비자,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
등록일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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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도 상반기 390만명의 홍콩 소비자 건강기능식품 섭취 최근 몇 년 동안 홍콩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이슈에 점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건강 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홍콩 내 건강 기능식품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9월 25일 홍콩건강식품협회(이하 “협회”)에서 금년도 상반기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390만명 이상의 홍콩 소비자들이 건강기능 관련 식품을 구매하였고, 약 185억 홍콩달러(약 3.2조원)를 건강기능식품 구입에 지출하였다. 관련 업계 주요 인사들은 홍콩 건강식품 시장 규모 확대 가능성이 커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 연구 개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홍콩건강식품협회 건강식품 수요, 시장현황 등 설문조사 추진 협회는 중문대학교 산하 홍콩아시아태평양연구소에 설문조사를 의뢰하여 본 연구소에서 2024년 5월 31일부터 7월 11일까지 1,005명 홍콩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화로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이해, 수요, 시장 현화 및 동향 등을 조사를 추진하였다. 본 협회는 2019년에 실시한 조사가 마지막이었고, 당시 응답자의 350만명(58.2%)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고 조사되어 건강기능식품 섭취 소비자들이 약 4.7%(약 40만명)이상 증가하였다. 금번 조사로 소비자들 중 여성, 20대, 학생, 직장인, 교육업계 종사자, 개인 월소득 5만에서 8만불 사이 수준의 고소득 직장인들이 건강식품 섭취에 관심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보고되었다. 홍콩의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약 원화 3.2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건강식품 구매자 기준으로 1인당 HKD781불(월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내역으로는 동양식 건강식품에 평균 HKD904불을 지출하고, 서양식건강식품은 평균 HKD577불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면역력 강화 기능 관련 건강식품 인기 협회 謝회장은 5년 만에 실시한 조사결과로 홍콩소비자들의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인식 및 수용도가 높아졌고, 특히 코로나바이러스의 출현으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조사결과시 응답자의 58.5%가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 효능이 가장 중요한 구매포인트라고 답변하였다. 가격/가성비(35.1%)와 입소문(25.4%)로 그 뒤를 이었으며, 謝회장은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23%가 코로나사태 이전보다 현재 건강식품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인기 건강제품으로는 눈건강, 관절보호 기능식품, 어린이 건강식품, 노화방지 및 스트레스 관련 건강식품 등이 있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미네랄 및 유산균 제품 등이 홍콩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시사점 : 코로나사태를 겪고 난 이후 전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은 건강한 면역기능 강화 지속 및 개인 건강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추세이다. 특히 중화권의 홍콩 소비자들은 예전부터 건강식품 소비에 관심이 높았으며, 코로나사태를 계기로 더욱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홍콩 도소매업의 경제규모에 있어 건강식품이 차지하는 규모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홍콩에서 유통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및 품질 우수성은 좋은 평판을 유지함에 필수 요소이며 협회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다. 건강기능식품 식품 관련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투명한 플랫폼 구축을 시도할 때이라고 협회는 의견을 모으고 있다. 한국산 해당 수출제조업체들은 K-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및 제품 차별화 세일즈 포인트를 현지 유명 건강기능 프랜차이즈 유통업체들과 접촉을 통한 협업으로 홍콩시장 한국산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자료출처: 1. https://inews.hket.com/article/3832806/%E4%BF%9D%E5%81%A5%E9%A3%9F%E5%93%81%E5%95%86%E6%A9%9F%EF%BD%9C%E6%B8%AF%E4%BA%BA%E5%81%A5%E5%BA%B7%E6%84%8F%E8%AD%98%E8%A6%BA%E9%86%92%E3%80%80%E4%BF%9D%E5%81%A5%E9%A3%9F%E5%93%81%E9%9C%80%E6%B1%82%E5%A2%9E%E3%80%80%E4%BC%B0%E7%AE%97%E5%8D%8A%E5%B9%B4%E6%94%AF%E5%87%BA%E7%B4%84185%E5%84%84%E6%B8%AF%E5%85%83 (2024. 9. 25) 2. https://www.am730.com.hk/%E6%9C%AC%E5%9C%B0/%E8%AA%BF%E6%9F%A5%E4%BC%B0%E7%AE%97%E9%80%BE390%E8%90%AC%E5%90%8D%E6%B8%AF%E4%BA%BA%E6%9C%8D%E7%94%A8%E4%BF%9D%E5%81%A5%E9%A3%9F%E5%93%81-%E6%9C%80%E5%8F%97%E6%AD%A1%E8%BF%8E%E6%98%AF%E7%B6%AD%E4%BB%96%E5%91%BD%E5%92%8C%E7%A4%A6%E7%89%A9%E8%B3%AA/491365 (2024. 9. 25.)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해외시장동향
[홍콩] 홍콩 쌀 시장 현황
등록일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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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쌀 시장 현황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홍콩의 쌀 시장 규모는 약 USD 4억 9460만불로 전년 대비 6% 증가하였다. 다만, 시장 규모와는 반대로 홍콩의 쌀 소비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정부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인당 쌀 소비량은 약 34kg이며 이는 2022년 37kg 대비 8% 감소한 수치이다. 홍콩의 1인당 쌀 소비량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된 원인으로는 홍콩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저탄수화물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식생활의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에도 쌀 소비량 감소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홍콩은 자체적인 식품 생산이 어려운 국가이기에 식품 수요의 약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수입의존국가이다. 그렇기에 쌀 역시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 만큼 수입시 별도의 관세가 부가되지 않는다. 2023년 홍콩의 쌀 수입규모는 GTA 통계 기준으로 약 USD 2억 3591만불이며 전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한 수치이다. 주요 수입 국가로는 대만이 약 60%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베트남으로 17% 점유율, 일본이 3위로 8% 점유율, 중국은 4위로 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은 13위로 비교적 낮은 점유율을 보였으나 수입액은 전년(2022년) 대비 79%의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홍콩의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매장 4곳을 확인해본 결과,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수입쌀은 대만산과 일본산 제품이었으며 한국산 쌀 역시 몇몇 제품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kg 기준 가격은 중국산 쌀이 평균 HKD 14.7로 가장 저렴했으며 한국산, 대만산, 일본산 쌀의 평균 판매가격은 각각 HKD 76.7, HKD 71.3, HKD 76.2로 중국산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보였다. 홍콩 유통매장에서 판매중인 한국 쌀 제품 (한국) 바비조아 (한국) 김구원 선생 유기농 현미 (한국) 그 옛날 오리쌀 HKD 89 (1kg) HKD 139 (2kg) HKD 109 (1.5kg) 1kg = HKD 89 1kg = HKD 68.5 1kg = 72.7 홍콩 유통매장에서 판매중인 다른 나라 쌀 제품 (대만) 엠페러 쌀 (대만) 치상 쌀 (대만) 화리엔 쌀 HKD 166 (2kg) HKD 129 (1,97kg) HKD 129 (2kg) 1kg= HKD 84.0 1kg = HKD 65.5 1kg = 64.5 (일본) 나가노 고시히카리 쌀 (일본) 홋카이도 현미 (일본) 코시히카리 쌀 HKD 125 (2kg) HKD 115 (1.4kg) HKD 166 (2kg) 1kg = HKD 62.5 1kg = HKD 82.14 1kg = 84.0 (태국) 푸드네이션 쌀 (태국) 럭키 브랜드 쌀 (중국) 임페리얼 뱅큇 진주쌀 (중국) 골드 캐슬 동베이 쌀 HKD 62.9 (2kg) HKD 95 (8kg) HKD 65.9 (5kg) HKD 81 (5kg) 1kg = HKD 31.45 1kg = HKD 11.875 1kg = HKD 13.18 1kg = HKD 16.2 시사점 수입식품 의존도가 높은 홍콩은 다른 국가에 비해 검역 등 수입 절차가 단순하고 주류(알코올 30도 이상)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수입관세가 없어 쌀 역시 수출이 용이한 시장이다. 현재는 대만산, 일본산 쌀 등이 주요 유통매장을 선점하고 있으나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홍콩 소비자들의 호감도와 평가가 좋고 한국쌀 역시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고급화 마케팅을 지속 추진한다면 한국산 쌀의 홍콩 수출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www.pns.hk/en/premium-dong-bei-fragrant-rice/p/BP_403167 https://www.pns.hk/en/pearl-rice/p/BP_103396 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Tab https://www.tid.gov.hk/english/import_export/nontextiles/nt_rice/monthly_rice.html
해외시장동향
[홍콩] 주세 폐지 통해 주류 무역의 중심으로 거듭나려는 홍콩
등록일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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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정책발표를 위한 협의 진행 중인 홍콩 홍콩에서는 올해 10월 향후 발전 방향의 기조가 될 시정보고를 앞두고 활발한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7월 16일 홍콩의 제1당인 민주건항협진연맹(民主建港協進聯盟, 이하 민건련)에서 주류 관련 사업과 무역 증대를 위한 주세 폐지를 건의한 것이 확인되었다. 민건련의 부회장 홀든 차우(Holden Chow)는 술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이유로 아직 세금 인하가 논의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제 발전과 시민 건강 사이에 균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주세 폐지를 통해 주류 관련 산업과 교역이 촉진될 것임을 강조했다. 존 리 홍콩행정장관에게 제출한 정책제안서를 발표하는 민건련 의원들 (출처: HK01) 이와 같은 정책 제안이 나온 배경은 홍콩의 주류 소비시장의 성장에 있다. 주류소비가 줄고 있다고 하지만 이는 무알코올 음료의 부상과 주류제품의 고급화라는 양극화로 인한 현상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스태티스타(Statista)는 2024년 홍콩 주류시장의 수익을 총 USD 30억 불 이상으로 예상하였으며 그 중 증류주의 경우 USD 5억 불을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홍콩은 현재 30도 이하에 대한 주류제품에 대해서만 면세를 적용하고 있다. 2024년 6월 기준 스태스티아 발표 자료 – Spirits - Hong Kong ■ 주변 지역보다 높은 홍콩의 주류세 홍콩은 지역 전체가 면세점이라고 할 만큼 전 지역이 면세 구역이지만 알코올도수 30도가 넘는 주류제품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민건련 소속의 홍콩입법회 의원인 케네디 웡(Kennedy Wong)은 홍콩은 인접한 지역인 중국내륙, 마카오, 대만보다 더 높은 주세를 부과한다고 설명하면서 주세를 폐지할 경우 홍콩 소비자들의 주류 니즈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류제품이 홍콩을 통해 중화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주류 무역의 허브로써 홍콩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시사점 코로나 이후 홍콩에서 세계 최고의 와인 전문 전시회인 빈엑스포(Vinexpo)가 개최된 데에 이어 올해 말에도 큰 규모의 주류제품 관련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러한 주류 관련 행사들은 고급 주류 소개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주목할 특징이다. 이러한 현지 주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기존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한국 주류제품 외에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한국 전통주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소비자체험홍보 등 마케팅을 추진하여 한국 주류의 소비시장 확대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 출처: 민건련 주세 폐지 건의 관련 뉴스: https://www.hk01.com/政情/1039011/施政報告2024-民建聯倡撤銷烈酒稅-推動香港成區內酒業貿易樞紐?utm_source=01webshare&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on_native 스태티스타(Statista) 보고 자료 (알코올음료): https://www.statista.com/outlook/cmo/alcoholic-drinks/hong-kong 스태티스타(Statista) 보고 자료 (증류주) https://www.statista.com/outlook/cmo/alcoholic-drinks/spirits/hong-kong
해외시장동향
[마카오] 마카오, 홍콩산 국수 및 일본산 두유에서 식품 안전 문제 발생으로 판매 중단
등록일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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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홍콩산 국수 및 일본산 두유에서 식품 안전 문제 발생으로 판매 중단■ □ 홍콩산 국수에서 과도한 방부제 함유로 섭취 중단 촉구 마카오 행정기관인 시정서(市政署·IAM)는 8월 21일 홍콩산 계란 맛 국수가 과도한 양의 방부제를 함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마카오 시민들에게 섭취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홍콩 식품안전센터가 최근 해당 제품에서 이산화항(SO2)가 과다하게 검출되었다고 발표함에 따라 마카오 시정서도 성명을 통해 현지 소매업체에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을 촉구하였으며, 시정서 관계자를 파견해 식품 시장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정서 성명서에 따르면 이산화항(SO2)은 방부제 및 표백제 역할을 하며, 밀가루, 국수 및 기타 가공식품에 사용될 수 있다. 대부분의 이산화항(SO2)은 세척 및 조리에 의해 제거될 수 있지만, 두통 구토 또는 호흡 곤란을 겪을 수 있는 천식 및 저알레르기 환자에게 여전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제품은 작년 10월 19일 같은 사유로 소비 중지 명령이 내려진 바가 있다. □ 일본산 두유제품에서 품질 문제 발생으로 제품 회수 조치 마카오 시정서는 최근 일본 소비자원으로부터 마카오로 수출된 일본산 브랜드 “마루산(MARUSAN)” 두유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일본 내 제조업체는 관련 제품을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시정서 성명서에 따르면 현재 관련 사건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으며 동시에 관련 제품 판매 업계에 식품 경보를 발령하고 관계자를 판매처에 보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매업자들에게는 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마카오 시민들에게 소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소비자의 식품 안전을 위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시정서에 바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 시사점 마카오는 근접한 홍콩보다 수입 검역이 비교적 까다로운 데다가 정기적으로 수입 식품 샘플 검사를 진행하며 점점 수입 식품에 대한 검역 조치가 엄격해지고 있다. 따라서 대홍콩 및 마카오 한국 식품 수출 시 검역 사항을 항시 모니터링하여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야 하며, 수출 제품 위생관리 및 업체에 대한 지도·감독도 철저히 이행되어야 할 것이다. ■ 자료 출처 1. IAM urges public to stop eating Gourmet Alley egg-flavoured noodles https://www.macaupostdaily.com/news/22455 2. IAM urges public to stop drinking batch of Japan-made soya milk https://www.macaupostdaily.com/news/2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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