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만이 프랑스산 사과수입 금지.
조회489대만이 코들링 나방으로 인해 프랑스산 사과의 수입을 금지했다
대만의 농업위원회 (Council of Agriculture, COA)는 프랑스로부터 수입되는 사과에 한시적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는 최근 수입 물량에서 코들링 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COA에 의하면 이번이 유럽으로부터 수입되는 사과에서 코들링 나방이 발견된 최초의 경우라고 말했다.
코틀링 나방은 유럽, 아시아, 북미에서 사과, 배, 호두 생산 지역 등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것이 대만으로 확산될 경우 현지 농업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대만 정부는 보고 있다. 동식물 검역소의 관리에 의하면 지난 화요일 수입 물량 1,029 개의 Gala 사과 상자에서 육안 검사와 DNA분석을 통해 코들링 나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역 규정에 의하면 이러한 수입물품은 파기 되거나 원적지로 돌려보내게 돼있다. 프랑스 당국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방지 조치를 취할 때까지 한시적인 금지조치를 받아들였다. 대만은 지난 시즌에 586톤의 사과를 프랑스로부터 수입했으며, 대만 소비자들은 매년 115,000톤의 과일을 소비한다.
출처: Freshinfo
http://www.freshinfo.com/index.php?s=n&ss=nd&sid=43878&s_txt=&s_date=0&ms=&offse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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