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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2013

[대만]중국산 털게2.1톤 항생제 함유, 전량 폐기

조회507

중국에서 수입된 털게에서 사용이 금지된 항생제가 검출되어 전량 폐기처리 되었다.

  

대만위생서 식품약물관리국(臺灣衛生署食品藥物管理局)은 중국에서 들어온 털게 2,106kg,

약 1만 4천여마리에 대하여 축출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출되어서는 안 되는 항생제

로이코마라카이트 그린(Leucomalachite Green, LMG) 4.6ppb가 검출되어 전량 폐기하였다고 밝혔다.

 

로이코마라카이트 그린(Leucomalachite Green, LMG)이 함유된 식품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기형아와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들여온 털게는 중국 후난화평수산유한공사(湖南和平水?有限公司)에서 수출하여

대만의 신다국제무역유한공사(新達國際貿有限公司)에서 수입한 대갑해(大閘蟹)게로 정식

명칭은 중화융모해(中??毛蟹. =털게)이다.

 

대만위생서 식품약물관리국(臺灣衛生署食品藥物管理局)은 11월에도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털게 1톤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항생제 엔로플로삭신(Enrofloxacin) 0.003ppm이 검출되어

전량 폐기처리 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식품약물관리국(食品藥物管理局)은 올해 이 2건 외에는 중국으로부터 수입되어 시장에

유통된 털게는 없었다며 대만 소비자들을 안심시켰다.

 

* 출처 : 화시신문(華視新聞 - 20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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