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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2024

[일본] 펫푸드 업계의 고부가가치 상품 확대

조회387

 최근 일본 내 식품 전반에 걸친 가격 인상의 효과로 인해 펫푸드 업계 역시 일반 식품과 마찬가지로 주요 메이커의 매출은 성장하고 있지만, 소비침체로 인해 구매 수량은 최근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간식 등 선호도가 높은 상품에서는 가격인상에 앞서 미리 사재기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펫푸드의 소비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일본 펫푸드 업계의 대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
팻푸드 판매액(추정)>
                                                                       일간경제통신사 조사(단위억엔)

회사명

매상액

22/21

23/22

2021

2022

2023

예상

(%)

(%)

이나바펫푸드

530

640

770

120.8

120.3

UNICHARM

490

590

660

120.4

111.8

MARS japan

405

410

425

101.2

103.7

nestle PURINA

290

300

305

103.4

101.7

petline

247

243

273

98.4

112.5

아이시아(AIXIA)

143

148

151

103.5

102.0

합계

2,105

2,331

2,584

110.7

110.8

추정시장규모

3,518

3,875

4,265

110.1

110.1


<
팻푸드 수입량>

                                                                                            팻푸드협회조사(단위톤・%)

연도

나라별

2022년도

22년도

점유율

전년대비

고양이

기타

합계

태국

13,453

76,171

90

89,714

34.7

101.2

미국

25,171

11,358

1,229

37,758

14.6

8501.0

프랑스

16,593

10,700

2

27,295

10.6

69.6

오스트레일리아

9,373

17,381

75

26,829

10.4

118.0

한국

12,959

12,061

1

25,021

9.7

160.2

중국

14,350

2,457

893

17,700

6.9

96.8

네덜란드

9,701

2,476

183

12,360

4.8

92.8

체코

6,772

2,842

0

9,614

3.7

115.8

오스트리아

3,219

2,273

16

5,508

2.1

119.2

폴란드

2,657

0

0

2,657

1.0

80.4

캐나다

1,741

163

29

1,933

0.7

80.4

기타

1,237

274

378

867

0.3

-

합계

117,226

138,156

2,896

257,256

100.0

-

1.연도는4-32.기타 수입국은 뉴질랜드,베트남, 덴마크, 대만, 헝가리, 불가리아, 벨기에, 영국, 네팔, 멕시코의 합계


냉동·수제펫푸드·푸드개발 제안

아이치현 가스가이시에 본사를 두는 펫푸드·용품 도매 최대기업의 자펠(japell)은 줄어든 매상 점수를 회복시키기 위해, 냉동 푸드의 확충, 수제 푸드의 레시피 제안에 힘을 쓴다. 또 펫테크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서 사육두수 증가로 연결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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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펠전시회에서 주목받는 수제 펫푸드 레시피동영상

펫테크시장의 활성화는 사육두수 증가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고부가가치 상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반려동물 업계도 마찬가지다. 업계 전체가 수년 전부터 기능성」 「맛집에 특화한 엄선 푸드의 개발, 확대 판매에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요즘 냉동 푸드의 충실은 특필할 만하다. 이전부터 냉동 케이크 등 반려동물들의 특별한 날을 위한 상품은 있었지만, 자펠은 평소 사용할 수 있는 냉동 푸드도 전면에 내세운다. 매장 제안 외에 냉동창고를 살려 소량 주문에 응해 고객 손실을 줄인다. 자펠 간부는 슈퍼마켓이나 드럭스토어로 매장을 확대하고 싶다. 남아 있는 냉동고를 사용할 수 있는 접근방식으로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지금은 가족이나 다름없게 된 애완동물과 단란한 가정을 내다본 제안은 각사가 임하고 있다. 식품도매업계의 미츠이 물산 유통 그룹은, 사람과 애완동물의 울타리를 없애는 식품 개발, 매장 제안을 착실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자펠(japell)은 애완 동물 관련 전문 도매이지만, 사람이 먹는 야채나 해초와 애완 동물 푸드를 조합한 수제 푸드의 레시피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3월에 주최한 업체의 전시회에서 레시피 동영상을 공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에 의하면, 매장에서 수제 푸드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나 토핑을 찾는 소비자가 지금까지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수고를 들인 펫푸드로 반려동물과의 유대를 깊게 하고 싶은 주인의 생각에도 답해가는게 목표라고 한다.

 일본 내 반려동물 수가 최근 감소 추세인 가운데 펫푸드협회의 2022년 조사에서는 개 사육자의 연령대별 구성비에서 2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되었다. 또 자펠의 사내 설문조사에서 반려동물 가전(펫테크) 사용자는 2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 회사는 20, Z세대를 향한 제안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감시카메라, 자동음수기, 자동급이기 등 펫테크를 실제로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매장을 홈센터 중심으로 제안해 나간다. 앞으로의 소비를 담당하는 Z세대를 향해서 한층 더 애완동물이 기르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한다.


시사점

 2024년은 일본 내 펫푸드는고부가가치화의 추진에 의해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별건강기능식이나 무첨가·엄선된 소재 사용이라고 하는 내추럴 타입의 인기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상품의 수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고객들의 의식도 한층 더 확대되고 있어, 한국 펫푸드 업체들의 일본 시장 겨냥에 참고가 필요할 것이다.


<
자료 및 사진출처>

· 펫푸드, ·식품가격인상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제안일본식량신문2024.4.15

· 재난시 반려동물과 피난은 어떻게, 아사히신문, 2024.3.5

· 주류식품통계월보 4월호

 


문의 : 도쿄지사 김현규(khg0124@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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