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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2024

[뉴질랜드]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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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뉴질랜드에서 뇌졸중을 겪고 회복한 이들이 식품의 염분 함량을 규제하도록 정부에 요청했지만 정부는 거부함  


‧ 5월 14일 뇌졸중 재단은 식품이 포함한 염분을 숨겨진 살인자로 지칭하면서 양을 제한하는 기준 의무화 요구 캠페인을 시작함


‧ 뉴질랜드 식품안전부 장관 앤드루 호가드(Andrew Hoggard)은 소비자의 선택을 허용해야 한다고 이를 거부하면서, 대신 국민이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한다는 성명을 발표함


‧ 뇌졸중 재단은 뉴질랜드인이 상당히 많은 양의 염분을 섭취하고 있으며 염분은 일상적인 포장 식품에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고 과도한 섭취는 혈압을 올릴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뇌 발작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함 


‧ 세계보건기구(WHO)는 1인당 하루 5g 이하 섭취를 권고했는데 이는 대략 티스푼 1개에 해당함


‧ 재단 관계자는 최근 포장수프 한 컵을 섭취하다가 뒷면을 보고 하루 섭취량 한도에 도달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다면서 많은 뉴질랜드인이 자기도 모르게 같은 일을 겪고 있을 거라고 주장함 


‧ 가장 큰 문제는 뉴질랜드 소비자들이 얼마나 많은 양의 소금이 식품에 포함됐는지도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임


‧ 연구원들이 최근 슈퍼마켓 진열대에 있는 약 7,000개의 식품을 대상으로 염분 함량을 평가한 결과 2/3 제품이 WHO가 정한 기준치를 초과함 


‧ 재단 관계자는 파이와 페이스트리, 디저트, 소시지 롤에서 염분이 기준을 초과했으며 식물성 식품에도 염분 함량이 높다고 지적함


‧ 뇌졸중은 뉴질랜드에서 신체장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며 매년 9,500명 이상이 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2019년에 38세라는 젊은 나이로 뇌졸중을 겪은 한 오클랜드 주민은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인해 신체 왼쪽과 시력에 영향을 미쳤으며 다시 걷는 법을 배워야만 했는데, 이 질병의 원인을 정확히 확신할 수는 없지만 자기 식단이 최고가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언급함 


‧ 이제 거의 회복된 그는 식품 고르기에 훨씬 더 신중해졌다면서 가공식품에서 소금을 줄이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데 동의함


‧ 뇌졸중 재단 측은 많은 제품이 ‘Health Star’ 등급을 표시하지 않는다면서 위험을 더욱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더 나은 상표 규정을 적용하도록 계속 요구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 뇌졸중 재단에 따르면 상당수의 뉴질랜드인은 많은 양의 염분을 섭취하고 있으며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압을 올릴 수 있어 결국 뇌 발작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최근 뉴질랜드 슈퍼마켓에 진열된 약 7,000개의 식품을 대상으로 염분 함량을 평가한 결과 2/3 제품이 WHO가 정한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뉴질랜드 식품안정부에서는 국민이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식품 영양소 정보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한다는 성명을 발표함

 

‧ 한국식품 수출업체는 뉴질랜드 시장에서 염분 관련하여 지속적인 이슈가 나오고 있는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건강한 식품을 수출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출처 : rnz.co.nz(2024.5.8.)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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