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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2024

[말레이시아] 2023년 글로벌 라면 소비량 13위 달성

조회329

 ❍ 말레이시아는 ‘23년 글로벌 라면 수요가 0.8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라면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글로벌 라면 소비량 13위를 차지  

  - ‘23년 말레이시아의 라면 소비량은 ‘22년도 1.94%에서 5.49%로 급증하여 총 16.4억 4천만 개를 기록

  -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생활비 상승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 링깃 약세와 더불어 일부 보조금 철폐 등으로
  인한 인스턴트 식품 및 간편식에 대한 수요 증가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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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라면 판매 추이


 ❍ ‘23년 말레이시아의 라면 시장 규모는 6억불로 지속 성장 추세이며 향후 5년간 6.2%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

  - 말레이시아 라면 시장은 가격대가 저렴한 봉지라면의 수요가 더 많아 봉지라면이 92%(558.9백만불),
   컵라면이 8%(49.0백만불)의 점유율을 보유 중

  -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은 스위스 네슬레사의 브랜드 메기(Maggi)가 1위이며 한국산 라면으로는 삼양(2.5%), 농심(1.7%)이
    현지 시장에 안착하고 있음

(단위 :백만 $)

구 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매출액 

519.9

573.1

592.8

582.7

607.9


브랜드명 

Maggi

Mamee

Mi Sedap

Cintant 

Indomie

시장 점유율

51.6%

14.0%

11.7%

6.9%

3.7%

* 출처 : Euromonitor

 ❍ 말레이시아인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돼지고기, 소고기 베이스의 라면은 보편적이지 않으며 똠양, 커리 베이스의 맵고 자극적인 맛의
    라면을 선호

  - 현지에서 가장 선호하는 라면 맛은 미고렝*, 커리, 치킨, 똠양, 채소 맛 순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음

 * 미고렝(Mie Goreng)은 누들에 기호에 맞게 채소나 고기, 계란 등을 간장이나 고추 소스와 함께 볶아서 만든 인도네시아식 볶음 국수

  - 미고랭의 경우 현지 노점 식당 마막(Mamak)에서 판매되는 저렴한 인기 메뉴 중 하나로 식당에서도 많이 소비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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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에서 많이 소비되는 라면


 ❍ 삼양 불닭볶음면은 맵고 자극적인 맛으로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성공적으로 현지 시장에 안착했으며 현지 길거리 시장
   파사르(Pasar)에서도 불닭볶음면을 활용한 오믈렛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음

  - 작년에는 KFC 말레이시아와 협업하여 말레이시아 진출 50주년 기념 시즌 한정 메뉴로 삼양 불닭 치킨 등을 선보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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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에서 소비되는 불닭볶음면


▶ 시사점 및 전망

 ❍ 한국 수출업체는 현지인 기호에 맞는 레시피 개발 및 할랄 인증 획득을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음


※ 출처

1) Says

https://says.com/my/makan/malaysia-ranks-13-instant-noodle-consumption-increase-5percent-despite-global-decline

2) The Rakyat Post

https://www.therakyatpost.com/news/2024/05/24/how-many-instant-noodle-servings-did-malaysians-whip-up-in-2023/

3) Euromonitor

4)KFC

https://kentuckytown.kfc.com.my/#secret-menu/2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damwon@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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