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6.03 2024

[호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야채와 과일 소비량 감소

조회210

external_image


▶주요내용



‧ 물가 상승으로 인해 호주인들의 야채, 과일, 유제품 등 주요 식품군 소비량이 전년 대비 감소함


‧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호주 야채 소비량은 전년 대비 7% 감소하였으며, 야채가 1인당 하루 14g씩 감소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과일(12g 감소), 우유(11g)가 감소함 


‧ 호주 통계청은 2023년 식품 소매 매출액이 전년 대비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식품 가격 인상과 모든 소비자 물가의 전반적인 상승으로 인해 구매되는 식품량이 줄어들었음을 발표함


‧ 신선 농산물 부문은 소비가 감소하였으나 감자칩 소비량은 16%, 초콜릿 소비량은 10% 증가하였으며 피자, 라자냐, 랩, 파스타 등 조리된 식사를 포함한 시리얼과 간편식 소비는 9% 증가함


‧ 평균적으로 호주인들은 5개 주요 식품군 일일 최소 권장 섭취량(660g)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지난 9월 발표된 CSIRO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인 5명 중 2명만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음


‧ 현재 호주 정부는 주요 식품 소매업체들의 신선 농산물 관련 가격 정책에 대해 조사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2024년 2월 기준 호주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으며 호주 정부가 최저임금 추가 인상을 권고할 전망임을 밝혀 향후 소비자 물가 인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됨


‧ 주요 식품 소매업체의 제품 배치 및 가격 판촉 등 마케팅이 신선 농산물보다 건강에 덜 좋은 제품으로 편향되어 있어 소비자 선택에 더욱 영향을 미치고 있음


‧ Woolworths는 건강식품이 매대 앞쪽에 배치되고 사탕류가 계산대에서 제공되지 않을 것이며, Coles는 자사 제품의 영양성분을 개선할 전망임을 밝힘


‧ 한국 수출 업체는 호주 신선 농산물 및 식품 물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제품 수출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출처 : firstpost.com(2024.4.15.)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호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야채와 과일 소비량 감소'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