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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2010

미국 뉴욕시 식품공급체계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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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식품공급체계 확 바뀐다


1. 개요


뉴욕시의회가 포괄적인 식품 공급 체계 개선안을 제시했다.


2. 배경

크리스틴 퀸 뉴욕시의회 의장은 22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뉴욕시의 현 식품 공급 체계로는 20년 뒤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푸드웍스’라는 이름의 보고서는 앞으로 20년 동안 뉴욕시 인구가 100만 명가량 증가한다고 가정하고 ‘뉴욕시 어린이의 25%가 비만’, ‘시민 300만 명 거주지 인근에 식품점 부족’, ‘시민 140만 명 식품 구입 어려움’, ‘저소득층 학생의 30% 무료 급식 혜택’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3. 계획

식품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뉴욕주내 3만6000여 농장과 연계를 강화해 뉴욕시 인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공급을 늘리는 등 59가지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파머스마켓을 늘리고, 소비자가 농장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또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에 저렴한 공장부지 제공 □신규 사업자 기술지원 □식품관련 비즈니스간 컨퍼런스 마련 등의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이 방안에는 뉴욕시 농산물 공급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헌츠포인트 청과물시장의 기능 개선과 처리량 증대를 위해 장기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도 들어 있다.

푸드 스탬프 등 정부지원 식품 공급 프로그램 신청에 필요한 지문날인 항목도 폐지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뉴요커들이 식품 구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공립학교 급식 체계도 아침식사는 샐러드와 건강식 위주로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전체적인 급식의 영양 상태도 개선시킬 계획이다.


(자료:뉴욕aT센터/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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