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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2015

[미국-LA]수입산이 국내 마트선반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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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이 국내 마트선반을 채워준다>

 

USDA의 AMS(Agricultural Marketing Service)의 신선 과일 및 채소의 전국 운반 포인트 트렌드를 통해 수입산 신선제품의 운송의 단면을 볼 수 있다.

 

AMS의 보고에 의하면 멕시코 국경을 넘어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및 텍사스로 넘어오는 베리(berry)종류 중 블랙베리(blackberry)의 물량이 많지는 않았고 과테말라에서 항공으로 운송되는 베리는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멕시코 산 레즈베리(raspberries)의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및 텍사스 주로의 운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USDA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베리를 건강한 식품으로 인식하고 있고 2000년부터 2012년 사이 신선 레즈베리의 인인당 소비량은 475%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루베리 소비의 경우 411%증가, 딸기는 60%증가했다.

 

베리종류 소비증가로 사과, 오렌지 및 바나나 소비가 감소하여 전체적인 과일 소비량은 많은 변화가 없었다.

 

미국은 주요 베리 수출국이지만 수입산 또한 많은 편이다.

 

* 블루베리

미국은 신선 블루베리를 많이 수입해 오는 편이다. 2012년도 신선 블루베리 수입은 약 4억 2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2%증가한 것이었다. 50%정도의 신선 블루베리는 칠레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11월 중순부터 1월까지 겨울시즌에 수입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많이 수입하는 곳은 캐나다이며 전체 수입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산은 2012년도 미국으로 수입된 냉동 블루베리 중 거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딸기

미국은 세계적인 딸기 생산지이지만 또한 세계에서 신선딸기 수입국가 중 4번째로 많은 양을 수입한다. 신선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2년도에는 2011년도 대비 31%많은 양을 수입했다. 냉동 딸기의 경우 2012년도에 2억 파운드 정도를 수입했으며 미국이 딸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멕시코다. 멕시코의 딸기 생산은 플로리다의 시즌과 겹쳐 대부분의 생산 및 수입이 겨울에 이뤄진다.

 

* 블랙베리

2010년 미국은 9천570만 파운드의 신선 블랙베리를 수입했고 2천110만 파운드의 냉동 블랙베리를 수입했다. 이로인해 알 수 있는 것은 미국 내 신선 블랙베리 소비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다. 멕시코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신선 블렉베리 물량 중 거의 전부를 생산하고 있고 냉동 블랙베리 수입은 칠레로부터 들여오고 있다.

 

* 라즈베리(raspberries)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미국은 신선 라즈베리를 수입하고 있다. 11월부터 5월까지 대부분의 수입이 멕시코로부터 이뤄지며 2010년ㅇ에는 약 13,927톤의 신선 멕시코산 라즈베리를 수입했다. 7월부터 8월까지 대부분의 신선 라즈베리는 캐나다로부터 수입된다.

 

[시사점]

* 미국이 신선식품의 생산 및 수출이 많지만 소비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수입량 또한 매우 높음

* 소비자들이 건강을 생각할 때에 채소 및 과일을 주로 생각하고 베리의 경우 안티옥시던트(antioxidant)가 많다고 알려져 최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여서 관련 제품들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출처 : The Produce News. 09.1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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