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AI 공중 보건 영양부의 수석연구자인 Mary Flynn 박사는 아일랜드의 거의 모든 연령집단에서 일일 비타민 D 섭취 권고량인 5 마이크로그램 (1microgram=1/1,000,000 gram) 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으며, 이번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유아, 성인, 사춘기 소녀들과 임산부들의 비타민 D 섭취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또한 0~12개월의 유아들의 경우 급성장과 비타민D 섭취부족에 따른 뼈 기형장애에 노출이 심한 시기이므로 특별한 권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더블린에 소재한 2개의 소아과병원에서 23건의 구루병환자가 보고 되었는데, 특히 구루병은 비타민D 결핍의 가장 극단적인 결과로써, 이는 충분한 비타민D 섭취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세계적으로 비타민D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구강섭취가 가능한 비타민D3 의 경우 유럽과 미국 일일 최대 섭취량으로 알려진 2000 IU (50마이크로 그램)에서 그보다 다섯 배가 많은 10000 IU (250마이크로그램)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생선간유, 표고버섯, 정어리, 고등어, 말린 물고기, 난황등이 있다.

출 처 : www.foodanddrinkeurope.com(19-06-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