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프랜차이즈들은 K-Pop, K-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싱가포르로도 진출 범위를
    확대하는 추세

  -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먹다>는 지난 1월 싱가포르에 처음 진출하여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지난 6월 4호점까지 추가하며
    소비 저변을 확장

  - 더본 코리아의 <홍콩반점0410>은 작년 10월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1호점을 개점 후 지난 5월 4번째 매장을 개점하며
    시장 진출에 가속화

  - 수제 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지난 4월 현지 법인 카트리나 그룹과 합자 투자를 통해 1호점을 개점

 ❍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 프랜차이즈들은 브랜드 홍보 및 시장경쟁력을 쌓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중

  -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트>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PB데이｣를 도입하여 매달 8일마다 특정 제품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

   * PB데이 : PB는 파리바게트(Paris Baguette)의 약자로 ‘파리바게트 행사 날’을 뜻함

  - 카페 프랜차이즈 <달콤커피>는 지난 6월 비빔밥, 매운 쌈장 새우 파스타, 막걸리 딸기빙수 등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개점

  - 피자 프랜차이즈 <고피자>는 3.8~17일 현지 방학 기간에 맞춰 현지 영화관 체인 캐세이 시네플렉스(Cathay Cineplex)에
    특별 팝업 부스를 운영

 ❍  한국 프랜차이즈들은 현지인들에게 친숙한 현지 음식을 접목한 각종 현지화 메뉴도 출시하는 추세

  - <파리바게트>는 지난 7.18일 떼씨 로얄 푸딩, 반둥 피스타치오 트위스트, 마라 플로스 파우더 스위스트 등 현지 메뉴를
     접목시킨 현지화 메뉴를 출시
   * 떼씨(Teh-C)는 연유가 들어간 차, 반둥(Bandung)은 장미 시럽과 연유가 들어간 음료, 플로스(Floss)는 닭고기를 곱게 갈아
     가루 형태로 만들어 빵 위에 올려 먹는 현지 음식

  -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피자먹다>는 8.9일 싱가포르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적인 요소를 접목한 나시르막 피자를
    출시할 예정

   * 나시르막(nasi lemak)은 코코넛 밥에 현지 매운 양념 쌈발(sambal)과 달걀 등을 곁들인 요리

 ❍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3년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3,098백만불 수준이며
    향후 5년간 6.6%씩 꾸준히 성장하여 ‘27년 4,002.5백만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시사점 및 전망

 ❍  한국 프랜차이즈는 성공적으로 현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현지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인지도 제고 및 메뉴 현지화 등 마케팅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출처

1)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5286

2)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425/124655252/1

3)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290401

4) 더그루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9438

5) Marketin-Interactive

https://www.marketing-interactive.com/gopizza-fairprice-finest-outlet

6) Mothership

https://mothership.sg/2024/06/dalkomm-playground-bugis/

6) 파리바게트 싱가포르

https://www.parisbaguette.com.sg/

7) 피자먹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92NPUwy9vX/?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damwon@at.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