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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2024

[호주] 반년마다 인상되고 있는 호주의 주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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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호주 주류세가 반년주기로 지속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양조장 또는 술집의 매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반영해 1년에 두 번 변동되고 있는 중인 호주의 주류세는 현재 다른 국가의 주류세와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준임


‧ 호주맥주양조협회의 존 프레스턴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호주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맥주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주류판매점에서 파는 맥주 한 병 가격의 절반은 연방세, 즉 주류세와 상품・서비스세임


‧ 이런 지속적인 주류세 인상이 실제로 정부에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한다고 생각되지 않으며 주류세 인상은 맥주를 마시는 소비자들과 호주 술집 및 클럽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됨


‧ 반년마다 이뤄지는 주류세 인상이 주류업계에 불확실성을 높인다는 불만도 있음


‧ 벨라린 증류소의 크레이그 마이클 이사는 6개월 후에 또 다른 세율에 따라 세금을 납부하게 될지 모르는데 어떤 식으로 재무 모델링을 정확하게 수행하고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 반문함


‧ 호주증류소협회의 폴 맥레이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이후에 주류세가 20% 이상 인상됐다고 언급하며 주류세 동결을 촉구함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에서 반년주기로 주류세가 지속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양조장과 술집 매출에 타격이 잇을 것으로 전망되며 호주의 주류세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함


‧ 주류세 인상은 정부에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지 않으며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과 호주 술집 및 클럽 등에 피해를 준다고 주장되고 있음


‧ 호주에서 지속적으로 주류세가 인상됨에 따라 한국주류수출업자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호주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음


*출처 : news.com.au(2024.8.12.)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 (daniel1222@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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