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추 도매가 평년대비 5할 저렴
조회345배추 도매가 평년대비 5할 저렴
배추의 도매가가 하락하고 있다. 도쿄 오오타시장에서는 4일 주력상품인 나가노현산 배추가 1킬로그램당 1260엔으로 평년(과거3년평균)과 비교했을 때 5할 저렴하다. 무더위로 소비가 줄어든데다가 절임용 배추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탓이다. 홋카이도에서 발생한 배추절임이 원인이 된 식중독으로 배추절임에 대한 수요가 저조하며, 도내의 슈퍼에서는 배추절임의 판매가 전년와 비교했을때 3할 감소했다고 한다. 가공업자가 배추를 전혀 구매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더위로 인해 가정에서의 조리가 줄어들어 가정용수요도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산지에서는 생육에 적합한 날씨가 계속되어 출하량은 예년보다 1할 정도 많은 상황이라고 한다. 도내의 판매대에서는 1/4로 잘라 판매하는 배추의 가격이 150엔 전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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