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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2012

친환경 쌀 전용재배단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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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학교 급식용 쌀 안정 공급 위해 34.9㏊ 조성

 

속초시는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친환경 쌀 전용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한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 2월 사업대상 지역 및 신청자 접수를 마치고 5개 마을 48농가를 선정 완료해

 

지난해 조성한 10㏊를 거점으로 올해는 9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4.9㏊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관내 학교의 급식에 필요한 친환경 쌀 생산면적은 41ha로 판단하고 2013년까지 조성을 완료해

 

2014년부터는 전량 속초시에서 생산되는 쌀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대학을 운영해 친환경 농업기술 및 자재사용 교육, 친환경적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토양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고 볍씨소독기, 비료살포기, 예초기 등의 친환경 농기계를 지원한다.

속초시는 친환경(브랜드)쌀 급식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8일 속초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농협 3개 기관간 ‘친환경(브랜드) 쌀 학교급식 공급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에 따라 2013년도 2월까지 관내 유치원 12개소,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 1만3300여명이 속초농협을 통해 친환경(브랜드)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친환경쌀 전용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생산지원 및 수매지원으로 쌀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농업인들의 근원적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는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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